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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안에 손님 못 받고…Take-out만

관련 한인업소들은 엄청난 피해 우려

뉴욕시, 언제든 통행금지령 발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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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대 도시 뉴욕시와 미서부 LA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식당과 술집 등의 영업 제한에 들어갔다.

뉴욕과 LA의 모든 식당과 술집, 카페는 배달이나 포장 주문만 가능하고 매장 내 판매는 금지키로 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식당이나 술집에서 가까이 앉아서 식사할 경우 바이러스가 급속히 퍼질 수 있다"며 "지금은 그러한 순환 고리를 끊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식당이나 술집은 뉴욕시의 심장부이자 영혼이라고 할 수도 있는 곳으로서 뉴욕 시민에게는 삶의 일부이기도 하다"며 "그러나 전례 없는 위기를 맞아 전시에 준하는 마음가짐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뉴욕시에서는 5만개에 달하는 식당이 영업 중단 대상에 포함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식당은 뉴욕시 한 해 세수입 가운데 510억 달러를 차지하고 고용 인원은 80만명에 달한다.

뉴욕은 15일 일요일 하루동안 329명의 확진자가 발생, 약 10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워싱턴주를 누르고 확진자가 가장 많은 주가 됐다.

뉴욕시는 17일 오전 9시부터 해당 조치를 발효된다. 

이 조치가 발표되자 16일 저녁부터 플러싱 금강산 식당과 먹자골목 한인식당들에 예약했던 고객들이 단체모임이나 소그룹 모임을 줄줄히 취소했다. 

한편 LA시는 "식당은 물론 헬스장에도 영업 중단을 지시했다"며 "술집, 나이트클럽 등의 영업을 중단하도록 행정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LA는 이번 조치를 15일 자정부터 31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며, 바이러스 확산 정도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40명 이상이 사망하며 큰 타격을 입은 워싱턴주도 포장과 배달 음식을 제외한 모든 술집과 식당, 오락시설 등의 영업을 잠정 중단토록 했다. 

또 매사추세츠주도 앞으로 3주간 술집과 식당 내에서 음식 판매를 전면 중단키로 했다. 

보스턴시는 이날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모든 식당과 바에 밤 11시까지 문을 닫도록 했다. 

또 식당과 바에 테이블 수를 줄여 손님을 50%로 감소시키도록 했다. 

이를 어기는 업소는 30일간 영업 정지 제재를 받는다. 

음식배달이나 테이크아웃(포장 음식) 서비스는 이런 시간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시카고시가 있는 일리노이주는 16일 밤부터 이달 30일까지 모든 바와 식당을 휴점하도록 했다. 

일리노이주도 음식배달 서비스나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계속 제공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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