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감소 영향 24일부터 실시…뉴저지 열차도 단축

 

코로나19 여파로 뉴욕시 지하철 노선 운행이 일부 중단되거나 축소된다. MTA에 따르면 가장 먼저 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7전철 익스프레스 서비스가 잠정 중단됐다. 

또 4, 5, 6전철 익스프레스 서비스도 잠정 중단됐으며, D전철은 브롱스 지역에서는 모든 역에 정차하지만 맨하탄과 브루클린에서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로 운행되고 있다. B와 W, Z전철 운행도 잠정 중단됐다. 또 F전철은 맨하탄과 브루클린 내 모든 역에서 정차하며, 퀸즈 지역에서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로 운행되고 있다. 뉴저지 열차노선도 25일부터 주말 스케줄로 단축운행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