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4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연방기금에서 지급 추진

경기부양책 1000억불 배정

 

무보험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및 치료 비용을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2일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기자회견에서 1000억 달러 규모의 연방

병원기금 중 일부를 무보험자를 위한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 비용으로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인들이 진단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는 비용을 걱정하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이같은 계획을

설명했다.

병원비는 정부가 병원에 곧바로 지급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즉 이미 배정된 병원기금 1000억

달러 중 일부를 무보험자 검사 및 치료에 대한 비용으로 병원에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연방정부

관계자들은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이 빠른 시일내에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의회에서 통과된 2조2000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대응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 가운데 1000억

달러가 병원기금으로 책정돼 있는데 백악관의 코로나19 태스크포스는 이중 일부를 무보험자들을 위해

배정하는 계획을 준비해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주에만 전국적으로 660만 명이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등 실업자가 폭증한 데

따른 것이다. 당장 실직에 처한 사람들은 건강보험 혜택을 잃게 되면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커진다고 증언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검사비와 치료비 문제가 부각돼 왔다. 이 때문에 검사를 꺼리는 경우가 늘자

연방정부가 검사비를 지원하기로 했고 각 주정부도 보험회사들에게 가입자들이 본인분담금(코페이)를

내지 않도록 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하지만 확진자의 경우 엄청난 병원비가 청구되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 병원의 평균 하루

입원비는 4293달러며, 코로나19 평균 치료비는 3만5000달러에 달해 무보험자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오바마케어의 추가 신청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연방정부는 이를

거절했고 이에 따른 비난여론이 고조됐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필요한 사람에게 현금을 지원하는 것이 더 낫다”며 오바마케어를

여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연방정부의 정책을 옹호했다.

한편, CDC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들 중 건강보험이 없는 무보험자는 9.4% 수준으로 3000만명이

넘는다. 이 수치는 수년째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더워지면 바이러스 잠잠해진다?

    미 국립과학원, 트럼프 기대에 “No” “날씨가 더워지면 코로나바이러스가 잠잠해질까” 전문가들의 대답은 ‘No’다.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짤 때 따뜻한 날씨에 큰 기대를 걸어서는 안 된다고 미국 국립과학원(NAS) 소속 과...
    Date2020.04.13 Views6320
    Read More
  2. 자녀 양육과 부모 간병 짊어진 미국 ‘샌드위치 세대’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고령화 속 샌드위치 세대 증가 미국에 자녀 양육과 부모나 배우자 간병을 동시에 책임지는 중장년 ‘샌드위치 세대’ 인구가 늘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만혼으로 과거보다 부모를 돌봐야 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결혼 및 출...
    Date2020.04.13 Views9186
    Read More
  3. 20편 - 성공으로 이끄는 시스템

    어떤 일에는 반드시 실패하는 것이 있고, 반드시 성공하는 일이 있게 마련입니다. 실패에는 자의에 의한 경우도 있고, 타의에 의한 경우도 있습니다. 성공도 그렇습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이루어 내는 경우도 있고, 타인의 도움으로 이루어 지는 경우도 있습...
    Date2020.04.13 Views7656
    Read More
  4. No Image

    검사·치료비 정부가 낸다…무보험 환자 의료비용

    연방기금에서 지급 추진 경기부양책 1000억불 배정 무보험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및 치료 비용을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2일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기자회견에서 1000억 달러 규모의 연방 병원기금 ...
    Date2020.04.13 Views5484
    Read More
  5. No Image

    “미국 코로나19 의료시스템 붕괴 수준…병원이 진원지되고 있어”

    ▶ 미 간호사노조 조직실장 인터뷰… “병원 다녀간 경찰·소방관 등 감염 속출” ▶ 한국계 로이 홍 “응급실 간호사에 마스크도 지급 안돼”… “공격적 격리가 중요” 미국 전국간호사연합(NNU) 조직실장인...
    Date2020.04.13 Views5807
    Read More
  6. No Image

    뉴욕 한인 의사 "냉동 트럭에 시신…9·11보다 더해요"

    "앞으로 2주간 더 많은 사망자 나올 것" 김수형 기자 sean@sbs.co.kr 코로나19, 지금 상황이 가장 심각한 나라는 미국입니다. 확진자가 30만 명을 넘었는데 120만 명이 넘는 전 세계 확진자의 4분의 1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움직임을 보면요, 지난달 19일에 1...
    Date2020.04.10 Views8614
    Read More
  7. 크루즈 탑승 뉴욕보험인 남충우씨 부부 무사해

    남충우씨는 코로나 확진 상태...크루즈선 2주간 표류 후 마이애미 정박 크루즈선에 탑승해 있는 남충우씨 부부. 사진: 남기원씨 뉴욕에서 오랜동안 노아보험사를 운영해온 남충우씨(71)가 최근 탑승한 크루즈선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크루즈선이 ...
    Date2020.04.10 Views5987
    Read More
  8. 美 교도소 내 코로나19 확산 ‘속수무책’…사망자 가족

    소송제기2000명 이상 확진…2명 이상 확진자 50곳...한 교도소는 500명 이상 확진 미국에서 교도소가 코로나19의 집단확산지가 되고 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 소재 교도소는 500명 이상이 감염됐다. 사망자가 속출하자 유가족들은 수감자를 침대에 묶어...
    Date2020.04.10 Views7333
    Read More
  9. 뉴욕시 사회적 격리, 5월 중 종료 가능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등 각종규제가 최소 5월말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우리가 열심히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각종 규정을 실천해 감염률이 낮아진다면 빠르...
    Date2020.04.10 Views6444
    Read More
  10. 뉴욕시 브롱스 섬에 사망자 집단 매장

    무연고 시신 묻히는 하트섬에 코로나 사망자들 매장 뉴욕주 사망자 8000명...매장할 곳 못 찾자 이 곳 결정 포로수용소, 정신병동, 노숙인 쉼터 등 기피시설이 들어섰던 뉴욕시 브롱스 북동쪽의 하트섬에 코로나 사망자들의 집단 매장지가 변했다. 길이 1.6km,...
    Date2020.04.10 Views8626
    Read More
  11. 미국 사망자 2만...사망자 세계 1위

    뉴욕주 사망자가 절반...뉴욕시 사망자 6천명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지만 이번 주를 고비로 절정에 달한 후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의 총 확진자수는 4월 11일 오전 현재 50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2만명에 육...
    Date2020.04.10 Views6372
    Read More
  12. 파우치 "상황 더 나빠질 것…모든 주에서 자택 대피령 발령돼야"

    전면적 자택 대피령 주장…트럼프 '유연성 발휘' 입장과 다시 온도차 보여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점점 나빠질 것이다. 훨씬 더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내 ...
    Date2020.04.05 Views6407
    Read More
  13. No Image

    코로나 사망자 24만명, 더 늘어날수도…백악관내에서도 논쟁

    워싱턴포스트 보도…"모형 가정과 현실 달라 사망자 더 커질 수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면 10만명에서 24만명의 미국인이 사망자가 발생하고, 아무 조치가 없다면 150만명에서 220만명이 사망한다" 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기 위한 미국의 백악관 ...
    Date2020.04.05 Views6693
    Read More
  14. No Image

    '4번째 부양법안'…현금 추가지급·주정부 지원 등 확대 논의

    인프라 지원·의료 시스템 강화 포함…일부 쟁점선 공화·민주 이견 트럼프대통령의 추가 경기부양책의 윤곽이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법안은 지난달 의회를 통과한 세번째 부양책인 2조2천억 달러의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에 이은 4번째 부...
    Date2020.04.05 Views6181
    Read More
  15. No Image

    미국 웃돈 주고 프랑스행 마스크 빼돌려

    프랑스 지방의회 주장…세계 의료용품 쟁탈전 코로나19 확산으로 각국 정부가 마스크 등 의료용품 확보전에 나서면서 외교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프랑스의 한 지방의회는 프랑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업자들이 중국산 마스크 수백 만 장...
    Date2020.04.05 Views6273
    Read More
  16. 한미장학재단 동북부, 장학생 모집

    오는 6월 30일까지…70여명 선발 예정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회장 이현주)가 미동북부 8개주 고교생,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며 1일부터 오는 6월 30일 자정까지 한미장학재단 웹사이트(www.kasf.org)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Date2020.04.05 Views6141
    Read More
  17. 美 연구원들 "코로나19 통제하려면 최소 6주이상 외출 금지해야"

    미국에서 코로나19를 통제하려면 외출금지 조치가 6주 이상 지속돼야 할 것이라고 미국의 연구원들이 밝혔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번 주 과학저널에 게재된 연구논문을 인용해 외출금지라는 공격적인 개입을 채택한 국가들은 약 3주 후 발병률...
    Date2020.04.05 Views5350
    Read More
  18. 코로나 걸린 승무원 내리라 했다가..

    미해군, 핵항모 함장 해임…서한 유출 책임 상부에 “제발 우리를 내려달라”는 서한을 보냈던 미 핵 추진 항공모함 루스벨트함의 브렛 크로지어 함장(사진)이 해임됐다. 크로지어 함장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격히 퍼지는 루스벨트함에...
    Date2020.04.05 Views6134
    Read More
  19. 미국교회 성가대 연습 60명 중 45명 '감염'

    워싱턴주 미국교회서 2명 사망…공기 통한 감염 우려 커져 교회 성가대원들이 연습에 참여했다가 집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코로나19의 공기 감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LA타임스는 워싱턴주에 위치한 마운트...
    Date2020.04.05 Views7910
    Read More
  20. '실업 대란' 2주만에…미국 1천만명

    프랑스도 400만명…스페인은 실업자 80만명 정부 대응 늦어 기업들, 도산 직전 예민반응 코로나19 사태로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실직자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은 2주 새 1000만명이 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생했고, 3주째는 그전 기록을 넘어설...
    Date2020.04.05 Views635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206 Next
/ 20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