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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매카시 하원의장 협상 성과없어… 6월까지 합의해야 하지만 견해차 너무 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하원의장으로 선출된 야당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사진)과 처음으로 만났다. 법정 한도에 이른 연방정부 부채 한도를 늘리기 위한 자리였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이에 디폴트 우려 또한 고조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의장은 이날 백악관에서 법정 한도 31조4000억달러를 꽉 채운 연방정부 부채 문제를 논의했다. 지난달 국가 부채가 이 상한에 도달하자 재무부는 의회에 한도 상향을 요구하며 공무원의 퇴직연금 납부를 미루는 등의 특별 조치를 발령했다. 이 조치는 6월 초까지만 효력을 발휘한다.
매카시 의장은 “행정부가 사회복지 지출을 줄이지 않으면 부채 한도를 올려줄 수 없다”고 맞섰다.

양측이 6월 초까지 합의하지 못하면 디폴트를 맞는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디폴트가 현실화되면 일자리가 600만 개 감소하고 실업률 또한 5%대에서 9%대로 오른다. 파산자 또한 속출해 미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

 

여기는 워싱턴] 바이든·매카시 의장 1일 담판...美 디폴트 사태 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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