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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목발 짚고 동생과 탈출…중국, 라오스 거쳐 태국까지 걸어
목발의 탈북민 지성호씨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인권” 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씨는 워싱턴 DC에 서 미국 싱크탱크인 민주주의수호재단 주 최 포럼에 참석해 “북한 인권은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말 의회 국 정연설에서 지씨를 ‘특별게스트’로 깜짝 등 장시켰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섬뜩한 북한 정권 에 대한 또 한 명의 목격자”라고 지씨를 소 개했고, 그는목발을 머리 위로 들어보였다.
1996년 굶주리던 소년이었던 그는 식량과 맞바꾸기 위해 화물열차에서 석탄을 훔치 려는 시도를 하다 굶주림에 탈진해 선로에 서 기절했다. 지나가던 열차가 지씨를 덮쳤 고 그는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으나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인물이다.
작년 가을 뉴욕에서 열린 한 인권행사에 참석했던 지씨는 그 자리에서 북한의 참혹 한 실상을 생상히 전했다.
그는“2000년에 목발을 짚고 중국으로 건 너가 몇 키로그램의 쌀을 구해왔다. 북한에 돌아와 경찰에 잡혔고, 경찰은 너 같은 병 신이 중국 땅으로 넘어가서 구걸한 건 공화 국의 수치라고 했다. 다리가 없는 제가 중 국에 가서 구걸한 것이 나라와 수령의 이미 지를 망쳤다는 것이다. 쌀을 압수당했고 고 문을 받았다. 저와 같이 잡힌 다른 사람들 보다도 더 심한 고문을 받았다. 그것이 마 음에 큰 상처”라고 했다.
지 씨는 “그런 불의가 저로 하여금 북한을 탈출하게 했다. 2006년 목발을 짚고 남동생 과 함께 탈북했다. 떠나기 전 아버지와 함 께 술 한 잔 나눈 기억이 있다. 아버지는 눈 물을 보이셨고 저도 함께 포옹하며 울었다" 고 했다.
그는 “동생과 북쪽 두만강을 건넜다. 그러 다 깊은 곳에 빠졌는데 남동생이 제 머리채 를 잡고 두만강을 건넜다. 동생에게 감사하 다”며 “그렇게 목발을 짚고 중국과 라오스 를 거쳐 6천키로를 이동해 태국에 도착했 다. 라오스 국경을 넘을 때 목발이 너무 힘 들어 죽고 싶었다. 북한에서 태어난 것이 원망스러웠다. 그 때 누구도 저 같은 고통 은 당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맹세하고 기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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