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도주 도운 입양아 출신 한인여성 직원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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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네티컷주 주도인 하트포드시 인근에 위치한 맨체스터시에서 한국 프랜차이즈 치킨매장에서 일하던 한 흑인요리사가 주방 매니저와 언쟁 끝에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맨체스터경찰국은 범행 후 현장에서 도주한 매장 매니저 굴스비(28.사진)를 살인 혐의로, 그리고 용의자 여자친구이자 매장 직원인 한국 입양인 출신 로비테일(23.사진)을 사법방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치킨매장을 인터넷 상에서 부정적으로 묘사한 2건의 리뷰 내용과 관련, 말다툼을 벌였으며, 평소에도 용의자 굴스비는 살해된 노리스 잭슨이 자신과 여자친구를 무시했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굴스비는 총 4발을 발사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3세 때 미국으로 입양한 한인여성 로비테일은 사건 후 자신의 차에 남자친구이자 용의자인 굴스비를 태우고 도주했다가 자수했고, 굴스비는 자신의 집에서 체포됐다.
굴스비에게는 100만 달러, 로버테일에게는 1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으며 1월 18일 첫 법정심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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