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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에서 발생…25년 베테랑 한인경찰관
흑인들 분노 표출…전미유색인협회 조사 요구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25년간 경찰로 복무해온 베테랑 한인 경찰관이 흑인 용의자와의 대치 상황에서총을 발사, 사망케 한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미국언론에 따르면 한인 성 김 경관이 강도범죄 용의자로 수배된 앳친스를 검거하기 위해 용의자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기습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앳친스는 집안 옷장에서 숨어있다가 뒷쪽 창문을 열고 도주하다가 김 경관의 총에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건 후 전미 유색인 지위향상협회(NAACP)는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얼굴에 총격을 당해 숨진 이는 21살의 흑인 청년 지미 앳친스이다. 앳친스는 두명의 어린 자녀를 두고 있다.
NAACP는 앳친스 가족과 변호인의 주장을 인용해 성 김 경관의 총격 당시 앳친스가 비무장상태였다는 점과 사건 현장에서 아무런 흉기나 살상무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앳친스의 부모와 친척들 역시 "앳친스가 무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등을 보이며 도주했는데, 경찰이 그의 얼굴을 총으로 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분개했다.
NAACP측은 아틀란타 시장과 면담을 요청했으나 시장은 NAACP회장에게 전화통화로 사과한 후 사건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용의자 앳친스에 대한 부검 결과는 다음주에 나올 예정이다. 애틀란타 경찰국은 이번 조사가 끝날 때까지 김 경관에게 휴직처분을 내렸다.
아틀란타에서는 한달 전 또다른 경찰관이 흑인 용의자를 총으로 쏴 사망케 했으며, 이로 인해 흑인사회는 무척 분격해 하는 상황이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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