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9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권원강회장, 한국에 간장치킨 열풍 일으켜

450개 치킨 프랜차이즈 중 평균 매출 1위

매장 폐업 최하…가맹점 안 늘려 이익보장

 

노점상 출신 '교촌치킨 신화'.jpg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 [사진 제공 = 교촌에프앤비]

 

치킨업계 1위 교촌치킨의 창립자가 은퇴했다. 권원강 교촌 회장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통한다. 젊은 시절 가족의 생계를 위해 노점상, 해외건설노동자, 택시기사 등으로 일했던 그는 40세에 이르러서야 교촌치킨을 시작했다. 

 

1991년 3월 경북 구미시에서 10평 남짓 작은 가게로 시작한 교촌은 전국에 간장치킨 열풍을 일으키며 연 매출 3,188억원의 업계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프랜차이즈업계의 성공 신화로 꼽힌다. 

 

교촌치킨은 가맹점 숫자를 무리하게 늘리는 대신 내실을 강화하는 경영으로 주목받았다. 교촌치킨 가맹점은 2003년 1,000개를 돌파한 뒤 15년 간 950~1,100개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본사와 가맹점 모두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이유는 교촌치킨의 간판을 달면 무조건 돈을 벌게 해줘야 한다는 신념 때문이었다. 그래서 매장 폐업도 거의 없다. 창업을 원하는 사람이 매년 수백명이 넘는다.

 

또 신 메뉴를 내는 것도 조심해 한다. 오리지날, 레드, 허니 등 몇가지 주력 메뉴에 집중한다. 최근의 신제품 '교촌 라이스 세트'는 7년만에 나왔다. 신제품이 너무 많으면 인기가 금방 사그라들고 매장마다 품질 유지가 어렵다는 것도 한 이유다. 

 

어쨌든 권회장은 "가맹점주가 잘되고, 성공해야 본사도 잘된다"는 상생의 경영에 주력해 왔다.

 

 

교촌치킨은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450여개 가운데 연평균 매출 1위다. 2013년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015년 일본 도쿄 등 해외에도 진출했다.

 

노점상 출신 '교촌치킨 신화'2.jp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23Mar
    by

    美식품배송 기업들, 충성고객 늘리려 경쟁 치열…성과는 미흡

  2. 23Mar
    by

    희망 잃은 한국기업들…파산신청이 회생신청보다 많아

  3. 23Mar
    by

    월평균 임금 역대 최고·국민소득 3만불인데…국민 46% '불만족'

  4. 23Mar
    by

    인스타그램 이젠 앱에서 쇼핑한다

  5. 23Mar
    by

    중국, 가짜 스타벅스 커피 유통 하다 적발

  6. 23Mar
    by

    트럼프, 2024년 까지 연간 경제성장률 3% 이상 올릴것

  7. 23Mar
    by

    미국의 화웨이 금지령에 유럽 내 반기 확산

  8. 19Mar
    by

    중고품 거래 '중고나라' 급성장

  9. 19Mar
    by

    1억 인구, 젊은층 60%인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7000개

  10. 19Mar
    by

    월트디즈니. 21세기폭스 인수 마무리

  11. 19Mar
    by

    미 중 무역협상 여전히 관세 문제 난항

  12. 19Mar
    by

    보잉 737맥스 항공사 판매 중단

  13. 19Mar
    by

    보잉사의 연이은 추락 사고, 과도한 이윤추구 탓

  14. 17Mar
    by 벼룩시장

    노점상 출신 '교촌치킨 신화' 은퇴

  15. No Image 17Mar
    by

    올해 미국 유통매장 6,300개 이상 폐점 예정…'충격'

  16. No Image 17Mar
    by

    '아마존 쪼개겠다'에 백기 투항

  17. 17Mar
    by

    미국도 '카드빚 시한폭탄' 안고있다…제2 금융위기 우려

  18. 17Mar
    by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미국 보잉사 울고, 유럽 에어버스 신났다

  19. 12Mar
    by

    미국의 Z세대는 누구?

  20. 12Mar
    by

    자동차 파는 홈쇼핑 시대?…현대홈쇼핑, 현대차와 시너지 낼까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94 Next
/ 9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