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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제임스 패터슨 9천만불, 3위 제프 키니 
4위 '다빈치코드' 댄브라운, 5위 스티븐 킹

 

해리포터.png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2017년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작가’ 명단을 발표하고 이들이 순위에 오른 배경을 설명했다. 이 명단에서 최정상 작가들은 한해에 1억달러에 육박하는 수입을 거둬들이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 한해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작가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조앤 K. 롤링(사진.52)이다. 10여년간 1위 자리를 지켜 오다 직전 순위에서 2위로 밀려났던 그는 한해만에 정상 자리를 탈환했다. 롤링은 12개월 사이 9500만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벌어들였다. 
런던 웨스트엔드 뮤지컬 무대에 오르기도 한 이 연극 대본집은 영국에서만 450만 부 이상이 팔렸다. 
롤링은 해리포터를 처음 쓸 당시 당신은 양육수당과 실업수당으로 버티던 가난한 작가였다. 지금은 10억달러 재산을 가진 거부인데, 힘들었던 시절의 초심을 간직한다고 말한다. 
"'해리포터'는 딸과 내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해줬다. 하지만 나는 경제적으로 어려웠을 때와 마찬가지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가 더 행복하고 공정한 장소가 되어야 한다는 믿음은 그대로다. 가난했던 시절 받았던 모욕은 평생 못 잊을 것이다. 
가난 때문에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도 역시 잊지 못한다. 우리 사회가 더 나아지려면 타인에 대한, 특히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공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롤링보다 자산 면에서 앞서가고 있는 제임스 패터슨(사진ㆍ60)은 지난해 수입에서만큼은 롤링에게 뒤쳐져 있다. 자산이 7억달러인 그는 지난해 87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그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베스트셀러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인기 작가로, 지난해 미국에서 950만부를 판매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다작하는 대표적인 작가로도 이름이 높다. 주로 미스테리 스릴러물인 그의 작품은 계속해서 크고 작은 영화로 만들어지는 중이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쓰는 스릴러 소설으로 지난해 수백만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프 키니(사진. 46)는 지난해 2100만달러를 벌어들여 3위를 차지했다. 그가 10년 전 처음 발간한 ‘윔피 키드 영어일기(Diary of Wimpy Kid)’는 시리즈로 이어져 전 세계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윔피 키드 시리즈는 미국에서만 320만권 판매됐으며, 국내에서는 아동용 영어 학습 교재로도 인기다. 
‘다빈치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사진ㆍ53)은 2000만달러 수입을 거둬들였다. 
가장 최근작인 ‘인페르노’(2013)는 영화로선 큰 성과를 거둬들이지 못했지만 그해 성인 픽션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댄 브라운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공포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사진ㆍ60)은 그의 55번째 소설인 ‘엔드 오브 워치(End of Watch)’로 미국에서 190만부 판매고를 올렸다. 킹은 유년시절 가난했던 배경을 딛고 생계를 위해 경비원, 세탁 공장 인부 등 고된 일을 거쳐 스타 작가로 발돋움한 인생 역전 스토리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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