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2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The Wing', 4호점 오픈…"낮엔 협업공간, 밤엔 사교클럽"

 

Screen Shot 2018-04-15 at 12.45.56 PM.png

Screen Shot 2018-04-15 at 12.45.53 PM.png

(더 윙 브루클린지점의 내부 모습 /더 윙 홈페이지)

 

 

미국의 여성 전용 ‘쉐어오피스’이자 친목 공간인 ‘더 윙(The Wing)’이 워싱턴에 4호점을 오픈하는등 불과 2년 전 뉴욕에서 설립된 ‘더 윙’이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쉐어오피스란 사무실들이 한 공간에 모여 업무 능력이나 소셜네트워크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사무실 형태를 말한다.

1년에 2350달러의 멤버십에 등록하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업무 능력을 공유하거나 사교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더 윙은 “이 공간은 커리어를 쌓는 여성들의 홈베이스"라고 설명한다. 

 

2016년 뉴욕 맨해튼에 1호점이 세워진 데 이어 지난해에는 뉴욕 소호 지역에 2호점이, 올해 2월에는 브루클린에 3호점이 문을 열었다. 이번에 개장된 워싱턴DC지점은 4호점이다.

 

공동창업자는 불과 두명 모두 30세인 로렌 카산과 오드리 겔맨이다. 로렌 카산은 피트니스 스타트업인 ‘클래스패스’의 임원으로 사업을 운영했었다. 오드리 겔맨은 2008년 미국 대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 캠프에서 일했고 2013년에는 스콧 스트링거 뉴욕시 감사원장의 대변인을 맡았었다. 

 

오드리 겔맨은 뉴욕에서 워싱턴으로 가는 고속열차 안 화장실에서 회의를 위한 화장을 하다가 여성 전용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고 한다. 

 

뉴욕의 더 윙 1호점은 2016년 10월, 미국 대선 3주 전 문을 열었다. 개장 시기에 대해 겔맨은 “힐러리 클린턴의 당선을 기대하며 ‘여성 권력의 황금기’를 축하하려는 의도도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300명의 회원들이 함께 모여 대선 결과를 지켜본 후, 더 윙의 성격은 축하의 의미에서 두려움에 대한 보호의 의미로 바뀌었다고 한다. 겔맨은 “여성들이 안전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수요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더 윙은 현재까지 펀딩으로 4000만달러을 모았다. 자전거 헬스클럽 ‘소울사이클’과 동종 업체 ‘위워크’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내부에는 카페와 여성화가 전시 갤러리가 있고, 여성이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문구의 열쇠고리를 판매한다. 향초를 사용해 분위기를 냈고, 책들은 색깔별로 분류돼있다. 집을 떠나있지만 집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더 윙의 목적이다. 

 

더 윙은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다르다. 낮에는 업무 공간으로서 컴퓨터로 일을 하거나 비즈니스 회의가 진행된다. 밤에는 사교 공간으로서 바(bar)가 운영되고, 영화 상영이나 북클럽이 진행된다. 연사들이 와서 강연하는 이벤트도 있다. 

 

더 윙은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해 앞으로 6개 지점을 더 개장할 예정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美 460만명 강제퇴거, 주택압류 위기

    렌트비 급등, 인플레 속 취약계층 올해 32% 늘어 전국적으로 기름값, 식료품값이 연일 오르는 상황에서 주택 렌트비도 치솟으며 취약계층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연방 인구조사국 조사에서 지난달 초 기준 1,370만명의 미국인들이 렌트비 및 주택담보대출(...
    Read More
  2. 상반기 美 증시, 52년만의 최대 하락

    <닥터 둠> 루비니 교수, “50% 더 떨어질 것”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예측해 대표적인 ‘닥터 둠(doom·파멸)’으로 알려진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사진)가 “세계 경제가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침체...
    Read More
  3. 개스비 급등했는데…美 셰일업계 요지부동

    바이든의 원유 증산 압박에도 美셰일업계가 꿈쩍않는 이유 “석유 회사가 왜 시추를 하지 않을까요? 생산을 하지 않아야 더 많은 돈을 벌기 때문입니다.”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작심하고 석유 ...
    Read More
  4. 미국인들, 기름값 절약위해 안간힘…기름값 1년새 78% 올라

    급정거 하지말고, 차 트렁크는 비워라… 주유소 방문 늘지만 판매액 감소…침체기 패턴 미국 평균 유가가 갤런당 5달러를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다. 미 가구당 자동차 휘발유 구매에 드는 연평균 비용이 지난해 2800달러에서 올...
    Read More
  5. 미국 집값, 사상 첫 40만달러 돌파했다

    비싼 가격과 금리 급등으로 매매 넉 달 연속 감소 미국의 집값이 사상 처음으로 40만달러 선을 넘어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높은 가격과 금리 부담에 거래가 줄어들며 냉각 조짐도 나타났다.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5월에 팔린 기존주택 중위가격...
    Read More
  6. <모기지 상환 유예> 끝나자 주택차압 급증

    1분기 전년 대비 1.8배 늘어…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순 모기지를 갚지 못해 차압에 넘겨지는 주택들이 급증하고 있다. 차압절차에 들어갔거나 차압된 주택들은 올 1분기에 전분기 대비 65%,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0% 안팎으로 대폭 증가했다. 코로나 팬...
    Read More
  7. 美 모기지 금리 폭등, 신규 주택 판매 급감

    2008년 금융 위기 데자뷔인가?...모기지금리 6% 육박 8%대로 치솟은 인플레이션을 진화하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28년 만의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 인상)’까지 단행하면서 글로벌 증시에 충격이 번지는 가운데 다음 차례는 주택 시장이 될...
    Read More
  8. 1달러 환율 1350원 갈수도…물가-금리상승 복합위기 부채질 우려

    경제 위기 때마다 찾아오던 ‘환율 1300원 시대’가 13년 만에 현실화하면서 한국 경제에 비상이 걸렸다.환율이 조만간 1350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고환율이 물가 상승 압력을 더 높이고 이는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이어져 경기...
    Read More
  9. “미국, 1년안 경기침체 확률 44%…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비관론”

    경제전문가 53명 설문…인플레이션→금리 인상→침체 돌입 수순 미국 경제 전문가들이 자국 경제가 1년 안에 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2008년 금융위기 직전 조사 때보다 높게 본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53명을 대상으로 한...
    Read More
  10. 뉴욕증시 폭락...다우 3만 붕괴, 나스닥 4% 급락, 금요일인 17일도 제자리

    연준 0.75% 금리 인상 여파, 다시 추가 금리 인상…美 국민 56%, 이미 침체 시작됐다 미국 뉴욕증시가 16일 크게 폭락,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지난 최저가를 기록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0.75%p ‘자이언트 스텝’ 금리 인상의 여파로...
    Read More
  11. 다른 물가 다 올라도...美매장서 파는 통닭은 13년째 4.99달러

    미국에선 국민 저녁1센트만 달라져도 소비자 동요…다른 상품 가격은 올린다 미국이 8%대의 물가 상승률로 신음하고 있지만, 대형 식료품점과 유통업체가 판매하는 ‘로티세리 치킨’ 값은 대부분 수년째 그대로다. 로티세리 치킨은 소금과 ...
    Read More
  12. 美 5월 신규주택 착공 전월 대비 14.4%나 하락…13개월래 최저

    올해 5월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이 13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5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은 전월 대비 14.4% 줄어든 연율 154만9천 채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6% 줄어든 168만 채를 크게 밑돌았...
    Read More
  13. 美 주택담보대출 금리 6% 육박하는5.8%…2008년 이후 최고 경신

    미국 주택담보 대출(모기지) 금리가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영 주택담보대출업체인 프레디맥이 매주 집계하는 자료에 따르면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평균 5.8%로 집계됐다. 이번 금리는 2008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것으...
    Read More
  14. 美 코인사기 10억불…절반이 SNS로 접근

    1년간 피해자 4만6천여명…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많아 작년부터 올 1분기까지 미국에서 발생한 가상화폐 사기 피해액이 10억달러를 넘어섰다.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발간한 소비자 보호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화폐 사기 피해액은 2019년 3300만달러...
    Read More
  15. 강남에 사무실이 없다…품귀 현상으로 건물주 면접 통과해야 입주

    공실률 0.6%…하늘의 별 따기가 된 강남 사옥 마련…신생업체들 발 동동 요즘 서울시 강남에서는 요즘 직원 200~300명이 일할 수 있는 대형 사무실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나 마찬가지다. 서울 강남 오피스 시장이 최근 포화 상태에 도달하면서 스...
    Read More
  16. 미국 패션시장 양극화 현상… 명품만 잘 팔린다

    Macy’s백화점, 랄프 로렌 호조…중저가 매장은 재고 급증 미국 패션 시장의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중국을 제치고 명품 매출 1위에 올라섰으며 이에 따라 유럽의 명품 브랜드들이 미국에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반면 중저가 의...
    Read More
  17. 미국인 10명 중 8명, 미국 경기 나쁘다

    경제 비관론 비율 최고…38%는 재정상태 나빠졌다 세계 각국이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는 가운데 미국인 10명 중 8명 이상이 자국의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83%가 미국 경제 상황이 ‘나쁘거...
    Read More
  18. 美 5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8.6% 상승

    40년만에 닥친 최악의 인플레…휘발유값 사상 최고 휘발유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8.6% 상승했다고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8.3% 상승을 0.3%p 상회하는 수치다. 미국...
    Read More
  19. 디즈니 왕국의 귀환…미래 밝다

    디즈니 테마파크, 디즈니플러스 호실적 발표 월트디즈니컴퍼니(디즈니) 주가는 최근 2년간 롤러코스터를 탔다. 2019년 86조 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매출을 내며 150달러까지 올랐던 주가가 2020년 3월 미국에 코로나19가 상륙하면서 절반 수준인 85달러로 곤...
    Read More
  20. 뉴저지의 미친 집값현상…매매, 렌트 매물 모두 없어

    모기지 금리 올라도…너도나도 매수 행렬…가격은 계속 오르고 주택은 가계 경제의 큰 비중…비정상적 주택시장, 인플레 주범 최근 이데일리 특파원이 뉴저지와 미국의 폭등하는 집값 현상을 보도했다. 그 내용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뉴...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94 Next
/ 9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