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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비결은 현장… 매달 두차례식 현장에서 직원들 만나
"어려울수록 기회 더 찾아와"…한샘을 1조기업으로 키워

 

한샘.jpg

 

최양하 한샘 회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 1976년 대우중공업에서 엔지니어로 사회 첫발을 내디뎠다. 1979년 한샘과 인연을 맺은 뒤 영업과 생산 부문을 주로 맡았다. 목공소와 다름없는 공장에서 일에 매달렸다. 
그는 1997년 사장, 2004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10년 조창걸 창업자가 명예회장으로 경영에서 물러나면서 지금까지 한샘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1994년 이후 23년째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장수 최고경영자(CEO)다.
최 회장은 이른 새벽 경기도 오이도 물류센터로 출근해 시공 기사가 차량에 제품을 싣는 것부터 운송, 시공 등 물류 시공 전 과정을 함께한다. 그러면서 시공 기사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최 회장의 경여철학은 현장이다. 
한샘은 제조업이 아닌 서비스업이며, 모든 문제는 현장에서 발생하며 그 해결책 역시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는 경영 소진을 지니고 있다. 
최양하 한샘 회장은 매월 2회 이상 영업·시공·AS·콜센터 등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일선 근무자 간담회를 열고 있다. 또 사업부를 맡고 있는 사업부 수장들에게도 현장의 목소리를 자주 들을 것을 권한다.
한샘의 지속 성장은 '어려운 시절일수록 기회는 더 크다'는 최 회장의 경영 철학 덕분에 가능했다. 실제로 1997년 IMF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대부분의 기업인들이 투자를 중단하거나 사업을 축소했지만 한샘은 신사업을 시작하고 신규 채용을 늘렸다.
1997년 부엌 가구만 취급하던 한샘이 인테리어 가구 사업에 뛰어들었고, IMF 외환위기로 다른 회사들이 부도 나고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한샘은 오히려 기회를 맞았다. 당시 출범 5년을 맞은 인테리어 가구 사업의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서 업계 1위가 됐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마찬가지였다. 다른 회사들이 투자를 축소하고 인력을 감축할 때 한샘은 온라인, IK 등 신규 유통을 론칭했다. 또 기존 직매장을 확대하고 기존 대리점도 대형화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이들 유통은 '1조 한샘'을 만드는 데 일조했고, 한샘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최 회장은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둔 지금, 크고 작은 어려움이 많겠지만 이것들이 동북아 최강 기업 한샘을 만들어줄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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