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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억마리 넘어…동물병원 체인점, 사료 등 관련산업도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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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반려동물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중국이 반려(애완) 동물 1억마리 시대를 열면서 펫 산업이 중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올랐다. 

중국의 반려동물 시장은 1억마리로, 단일 국가로는 미국(2억200만마리)과 브라질(1억600만마리)에 이어 세번째로 크다. 유럽은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를 합해 2억4100만마리로 가장 큰 시장이지만 나라별 보유량은 각각 1억마리에 못 미친다.

그만큼 관련 산업도 빅뱅을 맞으면서 중국 토종기업뿐만 아니라 외국기업들의 진출도 활발하다. 전시장 본관 메인홀에는 카길 등 세계적인 동물사료 업체들이 자리를 확보했다.

스타트업을 겨냥해 실탄을 장전해둔 투자업체들도 급팽창하는 반려동물 업종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20여개 전국 동물병원 체인망을 갖춘 업체가 6000만위안 투자를 받는 등 동물 관련 프랜차이즈들이 전성시대를 맞고있다. 지역의 작은 동물병원 한개를 2500만위안(한화 42억원) 정도에 인수해 전국망을 선점하려는 업체들도 있다. 선전에 170여개 동물병원 체인점을 확보한 비상장업체 기업가치는 이미 30억위안(5000억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반려동물 용품시장은 기존 전통용품을 넘어 '고품질·스마트·웰빙'으로 진화하는 추세다. 

ICT기술과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첨단제품 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중국 업체가 내놓은 '펫키트' 브랜드 제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애완동물용 자동 정수기를 비롯해 휴대폰 조작으로 외부에서 동물의 집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용품뿐만 아니라 먹이량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는 자동사료 공급기를 내놓은 이 업체에 관람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 업체 관계자는 "최근 1억 위안의 투자를 받았다"고 자랑했다. 

한국기업들에게도 중국 반려동물 시장이 기회의 땅으로 열리고 있다. 한 한국업체가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에 인공지능(AI) 기술 융합을 시도한 제품을 내놓으면서 국내외 투자자들과 사업자들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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