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5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찰리 신, 미국과 18개국에 600개 매장 확대
포브스아시아 보도, 독특한 요리방법과 운영
 

샌드위치.jpg

 

미경제잡지 포브스가 발행하는 프브스아시아가 미주한인으로서 샌드위치 레스토랑 체인으로 성공을 거둔 한인 1.5세 출신 찰리 신(54.사진) 대표를 특집으로 보도했다. 
신대표는 33년 전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에서 Charley’s Grilled Subs라는 샌드위치 프랜차이즈로 시작해 현재 캘리포니아, 오하이오, 텍사스, 플로리다, 하와이, 알래스카 등 미 전역 46개주와 해외 18개국에 6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30~40개의 프랜차이즈점을 오픈하는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필리 치즈 샌드위치와 치킨 데리야키 등으로 무장한 그의 사업은 매년 7-8%씩 성장해 왔고, 올해 한해동안 총 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업계에서는 이같이 단기간에 성장한 경우는 드물다고 평가하고 있다. 
신대표는 어느 업종보다 치열한 핫 샌드위치 업종에 뛰어들어 단기간에 미국내 최고 업체로 부상했다. 그의 샌드위치 프랜차이즈가 이처럼 빠르게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은 다른 업체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요리방법과 운영 시스템 때문이다.
쇠고기 등심 스테이크 또는 닭고기 가슴살과 신선한 야채를 고객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양질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고객 앞에서 직접 조리하고 야채의 종류와 양도 입맛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는 찰리 신 대표가 오하이오 주립대 3학년생 시절 첫 가게를 열 당시 생각해 낸 아이디어였다. 즉석에서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 필라델피아식 샌드위치 요리법에서 따온 것으로 이같은 요리법은 찰리스가 도입한 이후 미국 레스토랑 업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 
찰리스의 또 다른 특징은 조리기구를 점포의 맨 앞으로 배치해 고객들의 입맛을 돋게 한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신대표는 또 한국의 불고기와 비슷한 조리법으로 고기를 조리하는 동시에 신선도가 높은 야채만을 사용해 소비자들의 입소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업소의 위치를 주로 소형 쇼핑센터, 공항, 군부대 등 주류 프랜차이즈의 진출이 적은 틈새시장을 노렸고, 이것이 적중했다. 한국과 일본에도 매장이 각각 5곳씩이 운영되고 있다. 
그의 어머니는 초기 사업자금 4만여달러를 투자해 주었는데, 이 자금이 신대표의 시드머니가 되었다. 그는 항상 한국식 식문화를 연결시키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미국의 동전 부족 사태….연방조폐국 동전생산 코로나 사태로 줄여

    코로나 사태로 경제 부분 봉쇄되면서 동전 생산이 줄고 유통이 끊기면서 미국 은행들이 동전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연방 조폐국은 직원들을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조처를 시행하면서 동전 생산을 줄여 동전 부족 사태를 더 키웠다. LA 타임스는 미국의 ...
    Read More
  2. 미국, 코로나 통제력 상실했다…달러 가치 9%나 떨어져

    미국 달러화 가치 하락은 미국 정책 입안자들의 코로나19 통제력 상실에 대한 시장의 경고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국달러 인덱스(DXY)는 지난 3월 102.8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이날 현재 9.11% 하...
    Read More
  3. 미국경제, 충격의  마이너스 성장…2분기 성장률 -33%

    코로나 바이러스 충격으로 미국의 올해 2분기(4~6월) 경제성장률이 1947년의 분기 성장률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이 1분기에 비해 -32.9%로 폭락했다고 밝혔다. 또 이 기간 감소폭은 -9.5%으로, 이전 분기(-5%%...
    Read More
  4. 여성의류 미국기업 매장 2,800개 닫는다

    앤테일러 등 브랜드 소유한 아세나 파산 보호신청 앤테일러, 레인브라이언트 등 여성 의류 브랜드를 소유한 미국 기업 아세나가 23일 버지니아주 파산법원에 파산법 에 따른 파산보호신청(챕터 11)을 냈다. 월스트릿저널등에 따르면 아세나는 1,100여개 매장...
    Read More
  5. 6월 美기존주택 거래 20.7% 증가…작년 같은 기간보단11% 적어

    코로나 여파로 크게 흔들린 미국 주택시장이 낮은 모기지 금리와 경제활동 재개에 힘입어 다시 크게 반등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6월 기존주택 판매가 전달보다 20.7% 늘어난 472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거래가 급증한 것은 30년 만기...
    Read More
  6. 모기지 더 떨어진다…코로나에도 미국 주택시장은 호황?

    패니메이, 연말엔 이자율 2.75%로 떨어져…첫집 구입 등 활력 기대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올 연말 이미 최저 수준에서 2.75%까지 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주택 시장이 초저금리 효과로 호황을 누리면서 상...
    Read More
  7. 뉴욕시 스몰비즈니스 1/3 파산 우려

    특히 호텔 등 숙박업계와 요식업계가 가장 취약 코로나 사태 여파로 뉴욕시내 스몰비즈니스 3곳 중 1곳은 영업 재개가 어려울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비영리단체인 파트너십 포 뉴욕시티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내 전체 스몰비즈니스 가운데 약 33%에 ...
    Read More
  8. 중소기업 지원금 PPP덕분에 미국 은행들만 돈방석 올라

    코로나 대응을 위해 트럼프 행정부가 시행한 대규모 중소기업 지원책의 최대 수혜자는 은행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대형은행들은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대출 시행 과정에서 최대 240억달러의 수수료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PPP대출은 기업이나 사...
    Read More
  9. 1,200불 현금 추가, 연방 실업수당 주 200~300달러 확실시

    코로나사태 극복을 위한 추가 경기부양안에 2차 1,200달러 현금 지원 및 오는 25일로 중단될 예정인 주당 600달러 연방 특별 실업수당은 기간이 연장되는 대신 액수는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중소업체들에 대한 추가 급여보호 프로그램...
    Read More
  10. 美 주택담보대출 금리 사상 최저...돈 퍼줘도 미국인들 집을 안산다

    미국 30년 만기 평균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다.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코로나 여파로 미국 국채 금리마저 떨어지면서 주담대 금리 역시 역사적인 수준으로 떨어진 것. 미 연방금융기관 프레디맥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3...
    Read More
  11. “미의회, 2차 지원금 지급…실업수당 연장 등 본격 논의”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 구제를 위해 2차 경기부양 현금 지급과 직장 복귀 보너스 등을 포함하는 추가 경기 부양안이 빠르면 다음주 연방 의회에 상정될 전망이어서 한인들이 연방 정부로부터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
    Read More
  12. 美기업 파산 쓰나미 온다…상반기에만 3427개사…이제 시작

    코로나사태로 미국 대표 기업들이 잇따라 파산보호 신청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이 즐겨 입었던 중저가 의류 브랜드 J크루와 112년 전통의 고급 백화점 니만마커스, 118년 역사의 최대 백화점 JC페니가 최근 나란히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Read More
  13. 코로나로 미국내 상업용 부동산시장 전체가 흔들린다

    소매 상가·샤핑몰 임대 전망 최악…임대료 연체 증가에 건물주들 줄도산 우려 코로나 사태로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코로나 봉쇄령이 시행되는 동안 빈 사무실과 상가 자리가 부쩍 늘기 시작했다. 경제 활동이 재개되...
    Read More
  14. 지난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 131만건…연속 감소 불구 역대급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4주 연속 감소했으나 여전히 1131만건에 달해 ‘역대급’ 기록을 이어갔다. 실업수당 청구는 전주보다 9만9,000건 줄어든 것으로 14주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 수치는 전망치 137만건보다도 많으며, 16주 연속 ...
    Read More
  15. 돈 무제한 풀면서…미국에 인플레이션 올 가능성 높을까?

    금값은 계속 올라가는 이유 5가지…금값의 추가 상승, 미국의 인플레이션에 달려 금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9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803.80달러에 마감하며 9년래 최고 수준이다. 금값은 올 들어 약 20% 오르면서 2011년 8월...
    Read More
  16. 코로나로 미국식당 47% 폐업…옐프 등록업소 14만개 영업 중단

    코로나사태로 많은 업소들이 직격탄을 맞아 생존의 기로에 서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인 업소들도 대부분 등록돼 있는 업소 정보 서비스 앱, ‘옐프’(Yelp)에 등록된 업소 중 약 14만개가 여전히 영업 중단 상태이며, 이 영업 중단 업소 약 10개...
    Read More
  17. 美 6월 일자리 480만개 깜짝 증가...경제 전문가들, 낙관은 금물

    미국이 코로나로 중단됐던 경제활동을 조금씩 재개하기 시작한 지난 6월에 미 일자리가 480만개 늘었다고 노동부가 2일 발표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300만개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고용이 회복되며 지난 5월 13.3%를 기록했던 실업률은...
    Read More
  18. 아마존 회장 이혼 위자료는 무려 43조원

    베이조스 전 부인은 세계여성 부호 4위에 올라 한국 대기업 회장들의 이혼 위자료는 얼마일까? 세계 최고 부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회장(사진)은 지난해 부인 매켄지(사진)와 이혼하면서 43조원이 넘는 위자료를 지급했다. 베이조스는 이혼할 때 매켄지에게...
    Read More
  19. No Image

    파월 美 연준 의장 "가계·기업 지원, 너무 일찍 손 떼면 안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과 가계 재정지원에 너무 빠르게 손을 떼면 걱정거리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17일(현지시간...
    Read More
  20. No Image

    유명 투자자 그랜섬 "미 증시 거품…투자는 불장난"

    미국 월가의 유명 투자자인 제러미 그랜섬이 "현재 미국 주식시장에 거품이 끼어 있으며 거기에 투자하는 것은 단순한 불장난"이라고 경고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그랜섬은 이날 경제매체 C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최근 미국 증시의 반등은 전례가 없는 것으로...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94 Next
/ 9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