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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조원…'요가복 업계의 샤넬'

 

캐나다.jpg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룰루레몬(Lululemon Athletica)’은 룰루레몬은 요가복 전문 브랜드다. 칩 윌슨이 1998년 창업했다.

 

캐나다 캘거리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윌슨은 고향인 밴쿠버에서 요가수업을 듣던 도중 ‘요가복’이라는 사업 아이템을 떠올렸다. 윌슨은 2007년 룰루레몬을 캐나다와 미국 나스닥에 동시 상장하면서 억만장자 반열에 올라섰다. 윌슨의 자산 규모는 36억달러(4조원)에 달한다.
 
룰루레몬은 최고급 소재만을 고집해 가격도 비싼 편이다. 이 때문에 ‘요가복 업계의 샤넬’이란 별명도 생겼다.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들이 룰루레몬 제품을 즐겨 입는 유명인사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올해로 창업 20년을 맞은 룰루레몬의 고속 성장 비결은 ‘제품과 체험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건강히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경영철학이다. 룰루레몬은 매달 다양한 무료 강좌를 연다. 
 
룰루레몬은 창업 초기 요가복 판매에 주력했지만, 어느 정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뒤에는 ‘요가풍’이라는 신조어를 앞세워 시장 확장에 나섰다.
 
2010년 미국 뉴욕에 불어닥친 룰루레몬 레깅스 붐은 의류 시장에 2차 폭풍을 일으켰다. 미국 인구통계청의 발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미국의 레깅스 수입량은 사상 처음으로 청바지 수입량을 제쳤다.
 
룰루레몬의 폭발적인 인기는 상품기획과 재고관리 전략의 산물이기도 하다. 룰루레몬은 제품을 소량 생산하는 대신 신제품 교체 주기를 짧게 유지한다. 재고를 적게 유지할 수 있는 데다 ‘서두르지 않으면 재고가 소진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조성해 구매를 유도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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