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팝의 본고장' 미국서 돌풍 후 인기 확산

by 벼룩시장 posted Nov 0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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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가수들, 방탄소년단 기세받고, 팝스타와 협업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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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이 '팝 본고장' 북아메리카에서 인기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단순히 음악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넘어 사회적인 공감대까지 형성하고 있는 것. 동시에 현지 뮤지션들과 협업도 활발하다. 

 

과거 가수 보아비세븐, 그룹 '원더걸스'가 북아메리카 시장 문을 두드렸으나 현지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았다. 2012년 '강남스타일'로 신드롬을 일으킨 싸이는 행운과 그의 순발력이 맞물린 당대 현상이었다.

 

하지만 뮤지션들의 내공이 탄탄해지고, K팝 음악 산업 역량과 노하우가 쌓이면서 장기 활약을 내다볼 성과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선봉장이다. 한국어 노래로 '빌보드 200' 2관왕을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현지에서 K팝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한국 가수 최초 미국 스타디움 공연을 비롯해 북아메리카 투어 15회 공연에서 22만 좌석을 매진시켰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한류와 함께 한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이들 때문에 한글을 배우고 있다는 각국 팬의 증언이 SNS에서 쏟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외에 북아메리카 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는 보이그룹들의 활약상도 기대를 모은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그룹 'NCT 127'이다. 첫 정규 앨범 'NCT #127 레귤러-이레귤러'로 '빌보드 200'에서 86위를 차지했다. 

 

'몬스타엑스'의 활약상도 돋보인다. 쟁쟁한 미국 팝스타들과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미국 6개 도시 무대에 오른다. 

 

걸그룹 중에서는 '블랙핑크'가 기대를 모은다. 세계 최대 뮤직 비지니스 회사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손잡고 미국 진출을 준비한다. 

 

이밖에 K팝 가수들이 현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분투하고 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팀에 적을 둔 채 기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현지 진출을 직접 모색하고 있다. 한국계 가수로는 처음으로 H&M 패션쇼 '가을 뮤직 캠페인 글로벌 페이스'로 뽑히는 등 성과를 내는 중이다. 

 

힙합 가수 박재범은 미국 힙합계 거물 제이 Z가 이끄는 레이블 락네이션과 계약하고 현지에서 활약 중이다. 

 

 

가요계 관계자는 "아시아 대중문화의 수준이 높아진 데다 SNS로 인해 동시 파급력도 세졌다"면서 "국경을 넘어 호소력을 갖는 방탄소년단의 메시지 등 K팝이 외적인 형식뿐만 아니라 내용도 북아메리카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례적인 현상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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