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억류된 미주 한인 3명, 석방이 기대된다

by 벼룩시장01 posted Apr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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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덕 교수, 김학송씨, 김동철 목사 3명…가족들 애타게 기다려

 

억류.jpg

(왼쪽부터) 김상덕 교수, 김학송씨, 김동철 목사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에 억류된 미주한인 3명의 석방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이들 가족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서울발 기사에서 북한에 억류 중인 김상덕(미국명 토니 김) 씨 아들 김솔(27) 씨 인터뷰를 소개하며 이같이 전했다. 

 

김솔 씨는 인터뷰에서 “예전보다 지금 더 많이 희망에 차 있다”며 아버지의 석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상덕 씨 가족은 남북 화해 분위기가 조성된 평창 동계올림픽 전후로 북한이 억류자들을 석방하지 않을까 기대를 품었으나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그러다가 북미정상회담 개최 소식이 이들에게 희망을 되살렸다고 WSJ는 전했다.

 

최근 북한을 방문한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이들 3명의 석방 문제를 논의해, 미국-북한간 정상회담을 전후해 전격적인 석방이 기대되고 있다. 

 

중국 연변과학기술대 교수 출신인 김상덕 씨는 지난해 4월 적대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북한 당국에 체포됐다. 평양과학기술대학에 회계학 교수로 초빙돼 한 달간의 방북일정을 마치고 출국하는 길이었다. 

 

남북 합작으로 2010년 개교한 평양과기대는 외국 기독교 재단들의 지원을 받는 북한 유일 기독교계 사립대학이다. 

최근 몇 년간 북한 당국은 체제 위협 시도를 이유로 내세워 북한을 방문한 기독교 신자 여러 명을 체포했다. 

 

김솔 씨는 미국 국무부와 매주 정기적으로 연락했으나, 작년 6월 이후부터 아버지 신상에 관한 정보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현재 북한에는 한국계 미국인 김상덕·김학송·김동철목사 붙잡혀 있다. 이들은 적대행위 또는 국가전복음모 등의 죄목으로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2014년부터 평양과기대에서 농업기술 보급 활동 등을 한 김학송 씨는 작년 5월 중국 단둥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평양역에서 붙잡혔다. 

 

김동철 목사는 2015년 10월 북한 함경북도 나선에서 전직 북한 군인으로부터 핵관련 자료 등이 담긴 USB와 사진기를 넘겨받는 과정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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