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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탄사스에서 첫 개최…한인후손 문화원 개원 5주년 행사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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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중미 카리브 협의회가 쿠바 북부 마탄사스 시에서 한인 후손 120여 명과 자문위원 30명 등 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73주년 광복절 및 한인 후손 문화원 개원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애국가 제창, 오병문 민주평통 중미ㆍ카리브 협의회장의 개회사, 독립운동가 임천택 선생의 딸로 알려진 마탄사스 지역 대표 마르타 임의 축사, 후손들의 문화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의 만세 삼창과 아리랑 합창 속에 막을 내렸다.

 

기념식은 지금까지 수도 아바나에 있는 호세마르티 문화원(한인 후손 문화원)에서 열렸지만, 올해에는 한인 후손이 가장 많이 사는 마탄사스 지역에서 처음 개최됐다. 쿠바 한인 후손들은 마탄사스를 비롯해 아바나와 카르데나스 지역에 많이 거주하고 있다.

 

민주평통 중미 카리브 협의회는 이번 광복절 행사와 함께 한인 후손들에게 옷, 신발, 양말, 치약과 칫솔 등 생필품 등 이민가방 17개에 분량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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