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코리아타운 데이' 선포

by 벼룩시장 posted Dec 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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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용 한인역사박물관장이 추진

1972년 타운번영회 출범일 기념 

 

Screen Shot 2018-12-09 at 11.00.54 AM.png

 

LA 시의회가 12월 8일을 '코리아타운의 날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코리아타운의 날' 제정을 추진해온 한인역사박물관 민병용 관장은 "코리아타운이 1972년 태동해 지난해 45주년을 맞은 것을 계기로 기념일 제정을 추진해왔다"면서 "코리아타운을 지역구(10지구)로 둔 LA 시의회 허브 웨슨 의장이 결의안을 발의한 뒤 논의를 거쳐 오늘 채택됐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의 연합뉴스 등이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미국 내 여러 도시에 크고 작은 한인타운이 형성돼 있지만, 현지 지자체나 지방의회에서 한인타운의 날을 별도로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민 관장은 소개했다.

 

민 관장은 또 “미국 내 대표적인 다민족 도시인 LA에 코리아타운 외에 차이나타운, 리틀도쿄, 리틀 방글라데시 등 다른 아시아계 타운이 많이 있지만 타운의 날을 제정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민 관장은 "한인 2세, 3세들에게 코리아타운의 '생일'을 정해서 발전시켜 나가고 다민족 구성원들과 화합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LA총영사관은 "코리아타운의 날 선포는 코리아타운과 한인 커뮤니티의 높은 위상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남가주 한인사회가 주류사회 및 다른 커뮤니티와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더 높이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운 데이로 지정된 12월 8일은 1972년 코리아타운 번영회가 발족한 날이며, 1980년 LA 시의회 10지구 데이비드 커닝햄 의원이 발의한 코리아타운 구획안이 통과된 날을 기념한 것이다.

 

그동안 매년 1월13일이 미주 한인사회 이민 역사를 기념하는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돼 LA시를 비롯한 남가주 및 미국내 주요 도시들과 캘리포니아 주의회 등이 이를 기리고 있다.

 

허브 웨슨 LA 시의회 의장은 한인타운의 날 기념 결의안 채택이 한인타운의 성장을 축하하고 한인사회가 LA시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하는 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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