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한인연방의원 배출?

by 벼룩시장 posted Nov 0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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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영 김, 펄 김…김씨 성 3명

NJ 민주당후보 앤디 김, 당선 유력

 

Screen Shot 2018-11-04 at 12.48.12 PM.png

 

 

11월 6일 화요일 미국의 본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현재 연방하원 의원 본선에 출마한 한인후보는 모두 3명이다.

 

뉴저지 3선거구의 민주당 앤디 김(36. 사진) 후보, 캘리포니아 39선거구의 공화당 영 김(56한국명 김영옥)후보와. 펜실베니아 5선거구의 공화당 펄 김(39한국명 김희은) 후보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선거에서 한국계 의원이 나오면 캘리포니아 41선거구에서 3선을 하고 1999년 1월 의사당을 떠난 김창준(79제이 김) 전 연방 하원의원 이후 20년 만이다. 

 

2명은 공화당 후보로, 1명은 민주당 후보로 나왔지만, 이들은 모두 성이 같아 '김 트리오'로 불린다.

 

특히 30대에 불과한 뉴저지 앤디 김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대 후보와 '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앞서기도 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캘리포니아 영 김 후보 대등한 지지를 받아 당선이 기대되고 있다. 

 

앤디 김 후보는 중동문제 전문가로서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및NATO 사령관의. 참모를 지냈고, 국무부와 상원 외교위원회에서도 일한 경험이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으로부터 공식 지지 선언을 받았고,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최근 앤디 김 후보의 선거 캠페인 행사장을 찾아 "앤디 김 후보는 중산층을 돌보고 이 지역 커뮤니티를 최우선에 둘 것"이라면서 "그는 훌륭한 대표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뉴저지 3선거구는 맥아더 의원이 2번의 승리를 거두고 3선에 도전하는 지역이다. 2016년 대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의 클린턴 전 장관을 6% 차이로 이긴 곳이어서 앤디 김 후보로서는 만만치 않은 '전장'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앤디 김 후보도 맥아더 의원과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지난 21~25일 뉴욕타임스 여론조사에서는 맥아더 후보가 45%, 앤디 김 후보가 44%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몬머스대학이 18~22일 실시한 조사에서는 앤디 김 후보가 49%로 맥아더 후보(45%)를 4%나 앞서기도 했다.

 

앤디 김 후보는 선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의 대표가 수백만 미국인으로부터 건강보험을 빼앗아가는 일을 주도할지 몰랐다"면서 거대 보험사 경영진 출신으로 오바마케어 폐지 계획의 설계자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맥아더 의원을 겨냥했다.

 

그는 또 "2018년은 모두가 일어서 우리가 믿는 것을 위해 함께 일하게 될 것"이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캘리포니아주의 영 김 후보는 이 지역구에서 13선을 한 '친한파' 공화당 중진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의 보좌관으로 21년간 일하고 2014년 주 하원의원을 한 데 이어 올해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냈다. 시에나칼리지뉴욕타임스 공동조사에서 영 김은 46%로 상대인 민주당의 길 시스네로스(47%)에게 1% 차로 뒤지고, UC버클리 조사도 1%포인트 차로 영 김이 뒤졌다.

 

그러나 지난달 몬머스대학 조사에서는 영 김이 50% 지지율로 시스네로스(42%)에 8% 앞섰다.

 

지난 6월 예비선거에서는 영 김 후보가 25%로 시스네로스(19%)를 여유있게 앞섰다. 

 

한편 펜실베니아주의 검사 출신 펄 김 후보는 변호사 출신인 민주당 메리 게이 스캔런 후보와  공화당 여성법조인 간의 한판 대결을 벌이고 있다. 펄 김 후보는 2007년부터 주 검찰청 검사를 지냈고 지난해 주 검찰청 수석 부총장에 임명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여론조사에서는 스캔런 후보가 60%대의 지지율로 30%대에 머무는 김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지역은 2016년 대선에서 클린턴 전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을 28%차이로 앞선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꼽힌다.

 

Screen Shot 2018-11-04 at 12.48.27 PM.png

왼쪽부터 캘리포니아 영 김 공화당 후보, 펜실베니아 펄 김 공화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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