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8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한국인 외할머니 둔 카일러 머리 화제 美 프로풋볼에서 전체 1순위로 선발돼 미프로야구서도 9순위…스카우트 경쟁

 

20190507_190811.jpg

 

한국인 외할머니를 둔 한국계 미 국인스포츠 천재가 미국의 양대 스포츠인 미프로풋볼과 미프로야 구계에서 1라운드 스카우트 제안 을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미언론은 MLB(미프로야구) 1 라운드 지명을 받고도 NFL(미프 로풋볼) 진출을 선언해 미국 스포 츠계에 큰 화제를 불러왔던 한국 계 스타 카일러 머리(22)가 NF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애리조나 카디널스에 지명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카디널스는 테네시주에서 열린 NFL 드래프트 행사에서 1순위 로 머리를 선택했다. 머리는 작년 MLB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 체 9순위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지명됐 는데, 머리는 미국 스포츠 역 사에서 프로야구와 프로풋볼 (미식축구)에서 모두 1라운 드 지명을 받은 첫 선수가 됐 다. 머리는 카디널스에 지명 된 후 “실감이 안 난다”며 “어 릴 적부터 품어온 꿈이 이루 어졌다”고 말했다. 머리는 오클라호마대학에 서 풋볼과 야구 두 종목에 모두 재능을 드러냈다. 그의 아버지 케빈은 NFL 샌프란 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쿼터 백 출신이었다. 삼촌 캘빈은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 츠와 시카고 컵스 등에서 6시 즌을 야수로 뛰었다. 스포츠 집안에서 태어나 만 능 스포츠맨으로 자라난 머리의 첫 선택은 야구였다. 작 년 오클라호마대학 야구팀의 중견수로 타율 0.296, 10홈런 47타점의 뛰어난 성적을 올 린 그는 그해 6월 계약금 466 만달러에 MLB 애슬레틱스 유니폼을 입었다. 주변에선 머리가 야구에 전념할 것이 란 전망이 많았다. 그런데 지난 시즌 머리가 대학 풋볼 무대에서 맹활약 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쿼 터백인 머리는 작년 총 4361 패싱 야드에 42개의 터치다 운 패스를 기록하며 한 해 대 학 풋볼 최고 선수에게 수여 되는 하이즈먼 트로피의 주 인공이 됐다. 머리가 대학 풋볼 무대를 평 정하면서 이미 그를 지명했 던 MLB 애슬레틱스 등 미국 프로야구계가 초조해졌다. ‘ 머니 볼’로 유명한 빌리 빈 애 슬레틱스 단장 등 구단 관계 자뿐만 아니라 미래의 스타 를 놓치지 않으려는 MLB의 사무국 직원들까지 머리를 찾아가 설득 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머리 의 마음은 NFL로 향했다. 당초 NFL에서 활약하기엔 체격(178㎝, 88㎏)이 작다는 평가 때문에 머리가 야구를 택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 지만, 시애틀 시호크스의 스 타 쿼터백 러셀 윌슨의 존재 가 머리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머리와 체격이 비슷한 윌슨 (180㎝, 98㎏) 역시 대학 시절 미식축구와 야구를 병행했 다. NFL로 진로를 정한 그 는 2014년 수퍼볼 정상에 오 르는 등 리그를 대표하는 쿼 터백으로 성장했고, 최근엔 시호크스와 리그 최고 평균 연봉인 3500만달러에 4년 계 약을 맺었다. 머리는 최근 트 위터를 통해 “미식축구는 내 사랑이며 열정이다. 좋은 쿼 터백이 되고 수퍼볼 우승까 지 할 수 있도록 내 전부를 쏟아붓겠다”며 자신의 행선 지가 NFL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머리는 어머니가 한국인이 었던 프로풋볼 스타 하인스 워드(43·은퇴)에 이어 새롭 게 프로풋볼스타로 떠오를 한국계 선수다. 결혼 전까지 ‘미선’이란 한국식 이름을 쓴 머리의 어머니 미시는 미국 최대 통신업체인 버라이즌 의 전략 담당 부사장을 지냈 다. 인스타그램 자기소개란 에 ‘Green Light’와 함께 한 글로 ‘초록불’이라고 적어놓 은 머리는 “언젠가 어머니와 함께 한국을 꼭 찾고 싶다”고 말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뉴욕시의회, 역사적 법안 통과시켰다

    영주권자 및 한달 이상 합법적 거주자에 투표권 부여 100만 가까운 새 유권자 탄생…전체 유권자 20% 육박 뉴욕시가 역사적인 법안을 통과시켰다. 영주권자 및 한달이상 합법적으로 뉴욕시에 거주한 주민들에게 시선출직 투표권을 부여하기로 한 것이다...
    Date2021.12.11 Views4855
    Read More
  2. 뉴욕시교육감에 이글 아카데미재단 대표 임명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 당선자가 뉴욕시 신임 교육감에 데이빗 뱅크스(사진) 이글아카데미재단 대표를 임명했다. 25년 이상 교육계에 몸담은 뱅크스는 지난 2004년 뉴욕시 브롱스에서 소수민족 남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는 이글아카데미를 설립했다. 한편 ...
    Date2021.12.11 Views5418
    Read More
  3. 1조 2천억불 예산…공사판으로 변하는 미국

    지난달 미국 의회가1조20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투자 및 일자리 법’을 통과시키면서 최근 미국 전역에서는 도로 항만 교량 상수도 건설, 인터넷망 구축 사업 등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1930년대 루스벨트 행정부가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
    Date2021.12.11 Views4643
    Read More
  4. 내년 미국…노동력 부족, 임금 상승 계속

    미국의 심각한 노동력 부족으로 기업들은 채용에 어려움을 계속 겪을 전망이다. 전반적인 임금 상승률은 내년에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규 채용과 블루칼라 및 육체 서비스 직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경우 그렇다. 동시에 인플레이션이 둔화...
    Date2021.12.11 Views4008
    Read More
  5. No Image

    친환경 전기자전거 구입시 美정부가 지원금

    1 대당 9백불·가구 2대까지 지원, 고유가 사태 속 인기 앞으로 전기 자전거를 사면 한 대당 최대 900달러의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가 아닌 전기 자전거에 대한 혜택이 주어지는 것은 처음으로 고유가 사태 속에 관련 사...
    Date2021.12.11 Views4083
    Read More
  6. 美, 코로나 확산으로 부스터샷 대상 18세→16세 이상으로 확대

    오스트리아, 14세이상 접종거부땐 480만원 과태료…호주, 5~11세 아동도 접종 미국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 대상을 기존 18세 이상에서 16세 이상 청소년으로 확대했다. 어린이를 제외한 거의 모든 국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
    Date2021.12.11 Views3106
    Read More
  7. 25세~40세 미국인 성인 3분의 1 여전히 부모 재정지원 받아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후 미국 밀레니얼 세대의 3분의 1이 부모로부터 재정적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1년부터 1996년 사이 15년간 출생한 세대로 현재 나이는 25세-40세 사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 초년생으로 첫 직장 근...
    Date2021.12.11 Views4035
    Read More
  8. 미국인들 자녀 안 낳고, 가질 계획도 없어

    성인가정 44% 자녀 없어…3년 전보다 7%나 증가해 미국 성인 가운데 앞으로 자녀를 가질 계획이 없다는 비율이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신문은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의 조사 결과를 인용, 최근 미...
    Date2021.12.04 Views3134
    Read More
  9. No Image

    구인난에 몸값 오르는 미국의 구직자들

    구인난이 장기화되면서 인력을 구하지 못한 미국 기업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인력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미국 기업들에선 그야말로 ‘갑’과 ‘을’이 전도된 새로운 노사관계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기업의 구인난을 극명하...
    Date2021.12.04 Views4187
    Read More
  10. 미국인 73%, 천국 존재 믿어…62%는 지옥 있다고 생각

    여론 조사 기관 퓨 리서치 센터는 최근 미국 성인 6,485명을 대상으로 천국과 지옥에 대한 믿음, 인간이 이 세상에서 겪게 되는 고난 등을 주제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종교 유무와 상관없이 약 73%의 응답자가 천국이 존재한다고 믿었다. 또 약 62%는 지옥이...
    Date2021.12.04 Views4590
    Read More
  11. 11월 55만개 일자리 기대했는데 21만개...美고용시장 회복세 둔화

    미연방노동부는 11월 비농업 일자리가 21만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달 신규 일자리 증가폭(54만6000개)에 크게 못 미친다. 시장 전망치 55만개의 절반도 안 되는 숫자다. 올해 연초 이후 미국에서는 월 평균 55만5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 미 언론은 11월...
    Date2021.12.04 Views3228
    Read More
  12. 美 고용시장,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구직자들, 취업 후 출근 안해

    미국의 고용주들이 구직자들의 노쇼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은 면접을 보기로 했다가 취소하거나 채용이 확정됐는데도 일터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어 채용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 ‘유령화’라고 ...
    Date2021.12.04 Views3270
    Read More
  13. 뉴욕시 지하철서 7만원 주고 산 작품, 수백억 가치 가능성 높아

    사진출처=뉴욕 포스트 신원을 밝히지 않는 세계적인 거리 예술가 뱅크시(Banksy)의 작품을 뉴욕시 지하철에서 60달러에 샀다는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뉴욕시에 사는 콜린 알렉산더(26)가 현재 수천만 달러로 값이 매겨지는 뱅크시의 작품을 ...
    Date2021.11.27 Views3315
    Read More
  14. 美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에 첫 한인 캐릭터

    세서미 스트리트에 7살 한인 <지영>…추수감사절 첫 방송 미국의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에서 1969년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계 인형 캐릭터가 데뷔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7살 '지영'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
    Date2021.11.20 Views5385
    Read More
  15. 뉴욕시, 성인 누구나 코로나19 부스터 제공

    백신접종소, 부스터 샷 접종 원하는 시민 요구 거부 못해 뉴욕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추가 접종(부스터 샷)의 문턱을 사실상 제거했다.뉴욕시 보건국은 대폭 완화된 코로나19 부스터 샷 접종 기준을 발표했다. 이 접종 기준에 따르면 화이자나 모더나 ...
    Date2021.11.20 Views5163
    Read More
  16. 흑인 4명, 아시아계 무차별 폭행...말리던 여학생까지 마구 때려

    MrAndyNgo 트위터 필라델피아의 열차에서 흑인 학생 4명이 아시아계 학생 4명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사건이 일어났다. 흑인 학생들이 아시아계 학생들을 때렸고, 한 학생이 이를 말리려 시도하자 주요 표적으로 삼아 무자비한 공격을 가했다. 현지 경찰은 인...
    Date2021.11.20 Views4631
    Read More
  17. 뉴저지주, 1주일 전보다 코로나 확진자 30% 이상 증가

    뉴저지주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동안의 확진자수는 1,418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31%나 증가했다. 뉴저지주정부는 “추수 감사절 연휴 전 부스터 샷 접종을 꼭 하라”고 당부하며 18세 이상 모든 성...
    Date2021.11.20 Views3983
    Read More
  18. 미국에서 매년 10만명, 이 약물 먹고 사망한다

    코로나 사태 이후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과다복용 급증 코로나 사태 이후 미국 전역에서 기록적인 숫자의 미국인들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죽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잠정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12개월 동안 약물 ...
    Date2021.11.20 Views5736
    Read More
  19. 美 목회자들3명 중 1명은 사역 중단 고려

    코로나 사태 거치면서 감정적, 육체적 소진(번아웃) 호소 늘어 미국인 목사 3명 중 1명은 최근 목회 사역을 그만두는 것을 고려한 적이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소개됐다. 목회 사역 중단을 고려했다는 목사들은 대부분 영적, 육체적 건강이 ‘번아웃&rs...
    Date2021.11.20 Views3030
    Read More
  20. 흑인 농구선수, 경기도중 한인 여학생 폭행

    가해선수 엄마가 딸에게 “가서 때려!” 외치자 폭력행사 미국 흑인 여학생이 농구경기 도중 한국계 여학생을 폭행하는 모습/인스타그램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청소년 농구경기 중 흑인 선수가 한국계 선수에게 폭력을 행사해 논란이 됐다. ABC7뉴스...
    Date2021.11.14 Views593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