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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사고에도 눈에 아이라이너 박혀

 

Screen Shot 2018-06-17 at 10.18.00 PM.png

 

택시 뒷좌석에서 눈화장을 하던 여성 승객이 가벼운 충돌사고에도 불구하고 화장용 연필인 아이라이너가 눈에 깊숙이 박히는 사고를 당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태국 방콕에서 한 택시가 앞서가던 픽업트럭과 가볍게 추돌했지만 뒷좌석에서 눈화장을 하던 20대 여성 승객의 눈에 아이라이너가 절반 가량이 박혔다.

 

보도에 따르면 연필이 눈동자를 살짝 비켜가면서 여성은 천만다행으로 실명을 면할 수 있게 됐으며, 의료진은 여성의 눈에서 연필을 안전하게 제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들은 “교통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여성들은 달리는 차 안에서 화장할 경우, 특별히 조심해야 하고, 예상치 못한 사고에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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