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군인.jpg

 

군인 아빠의 묘비 앞에서 낮잠을 청한 형제의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미국 ABC 뉴스는 지난 7월 아빠를 잃은 메이슨(8)과 마일란 브라젤(5) 형제가 최근 처음으로 묘지를 방문한 모습을 보도했다.
이들의 아버지 알프레드(37)는 미 육군 상사로 근무 중이던 지난 2월 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5개월 만에 어린 두 아들과 아내를 두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형제는 엄마와 함께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에 묻힌 아버지를 찾았다.
이날 8살, 5살 된 어린 소년들은 아버지의 묘지 앞에서 담요를 깔고 누워 낮잠을 청하기로 했다.
알프레드의 아내 케이트(29)는 "처음으로 아들들과 함께 남편이 있는 곳을 방문했는데, 마일란이 아빠 곁에서 낮잠을 자고 싶다고 했다"며 "그렇게 하면 아빠가 곁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 것 같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렇게 오랜만에 아빠와 회포를 풀고 집에 돌아가기 위해 차에 탔던 마일란은 다시 내려 아빠의 묘지로 달려갔다. 그리고 "아빠에게 포옹하는 걸 잊었어요"라며 아빠의 묘지를 꼭 안아줬다.
남편의 묘지로 향하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는 케이트는 "아이들이 아빠를 용감하고 확신이 있는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다"며 "두 아이가 영원히 아빠를 좋게 기억할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버지니아 백인경찰 2명, 흑인계 美육군 장교 폭행영상 일파만파

    미국 버지니아에서 백인 경찰 두 명이 교통단속 중 흑인-라틴계 육군 중위의 얼굴에 후추 스프레이를 뿌리고 발로 차는 등의 폭행을 했다가 고소당했다. 사건 현장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자 미국 언론과 트위터는 ‘군인마저도 경찰에 의한 인종 ...
    Date2021.04.13 Views4469
    Read More
  2. 美정부, 코로나 장례비용 $35,500 지원

    연방재난관리청(FEMA), 신청접수…체류신분 상관없어 연방정부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망했을 경우 유족에게 최대 3만5,500달러까지 장례비용을 지급하는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12일부터 코로나19 사망자의 장례를 ...
    Date2021.04.13 Views5707
    Read More
  3.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 규탄행진 플러싱 개최

    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자율방범대 결성, 호루라기 배포 뉴욕시에서 아시안 증오범죄를 규탄하는 가두행진이 10일 한인재향군인단체의 주도하에 퀸즈 플러싱에서 개최됐다. 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여러 재향군인단체 및 한인단체들...
    Date2021.04.13 Views6430
    Read More
  4. 뉴저지주, 코로나 피해 세입자 및 주택 소유주 위한 웹사이트 개설

    www.HousingHelpNJ.org...법률 자문, 핫라인 상담, 각종 정부 지원 프로그램 제공 뉴저지주정부가 코로나 사태로 렌트를 내지 못하는 세입자 및 렌트수입이 없어 모기지를 못내는 주택 소유주 등 양측 모두를 지원하는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지난 9일 오픈된 ...
    Date2021.04.13 Views6192
    Read More
  5.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여성들 이용한 사기행각 급증

    미모의 여군 등 여성들이 외로움 호소하며 접근…온라인마다 로맨스 스캠 확산 사진: FBI 30대 남성 A씨는 작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여성을 알게 됐다. 자신을 미국 군인이라 소개한 이 여성은 “8살 때 부모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며 ...
    Date2021.04.13 Views7038
    Read More
  6. 연방대법원 “집에서 하는 성경공부·기도모임 제한 부당”

    캘리포니아주가 3가구 이하로 성경모임 제한하자 연방대법원이 제동 걸어 캘리포니아주가 집에서 하는 모임에 3가구 이하로만 모이게 하는 규정을 성경공부와 기도모임에도 적용한 것이 부당하다는 연방대법원 결정이 나왔다. 연방대법원은 최근 캘리포니아주...
    Date2021.04.13 Views6071
    Read More
  7. 미국 명문대 경쟁률, 사상 최고로 높아

    SAT, ACT 제출 안해도 되자…지원자들 대거 몰려 미국 대부분의 대학들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SAT·ACT와 같은 표준화 시험 점수의 제출을 의무화하지 않으면서 지원자들이 대거 몰리는 바람에 아이비리그 8개 대학을 비롯한 미국 명문대학들의 ...
    Date2021.04.13 Views5516
    Read More
  8. 뉴욕 서류미비자들도 실업수당 받을 가능성…21억불 기금 조성안

    600불 소급적용 등 최대 2만8,600불 지원…뉴욕주27만5천명 서류미비자 혜택 뉴욕주의회와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연방정부의 재정적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서류미비자 및 전과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21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협상하고 ...
    Date2021.04.06 Views4568
    Read More
  9. 美아시아계 여성, 산책 중 흉기 찔려 사망

    미서부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에서 60대 여성이 산책 중 복부를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하지만 현지 경찰은 인종차별로 인한 증오범죄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CNN 방송에 따르면, 리버사이드에 사는 64세 아시아계 여성 케 치에 멩은 오전 7시쯤 강아지를 데...
    Date2021.04.06 Views6143
    Read More
  10. 코로나 사망자수 은폐한 쿠오모 주지사, 비망록으로 400만불 벌어

    요양원 관련 사망자 줄였을 당시 비망록 계약 앞둬…조작 지시 가능성 코로나19 사망자 통계 은폐와 성희롱 의혹으로 위기에 처한 쿠오모 뉴욕주지사(사진)가 자화자찬식 비망록으로 400만 달러를 번 것으로 나타났다. 쿠오모 주지사는 지난해 10월 ...
    Date2021.04.06 Views5954
    Read More
  11. 美 시각장애자와 안내견 승차거부 14차례

    공유차량업체 우버에 110만불 지급 명령 시각장애인 리사 어빙과 안내견 버니[트위터] 안내견과 함께 공유차량업체 우버 차량에 타려다 승차거부를 당한 시각장애인에게 업체 측이 110만 달러를 지급하라는 중재 결정이 미국에서 나왔다. CNN에 따르면 시각장...
    Date2021.04.06 Views4990
    Read More
  12. No Image

    서류미비 이민자 시민권 부여 84% 찬성

    조 바이든 행정부와 연방의회 민주당이 미국내 1,100만 명에 달하는 서류미비 신분 이민자들에게 궁극적으로 시민권까지 부여하는 구제안을 포함한 포괄적 이민개혁 법안을 제출한 가운데, 일정 조건을 갖춘 서류미비 신분 이민자에 대한 시민권 기회 부여에 ...
    Date2021.04.06 Views5254
    Read More
  13. 미국서 아시안 증오범죄는 늘어나는데…

    언어습득 기회 박탈까지…이민자 가정 출신 학생들 LA타임스는 영어 학습이 필요한 캘리포니아 학생 100만 여 명이 코로나19로 학교가 문을 닫으며 언어 습득에서 뒤처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로 아시아계 미국인 증오범죄가 급증하는 등 인종차...
    Date2021.04.06 Views5308
    Read More
  14. 페이스북 회원 5억명 개인정보 털렸다

    한국 이용자 12만명의 전화번호·주소도 유출돼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이용자 5억여명의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중엔 한국 이용자 12만여명의 개인정보도 포함돼 있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 해킹 온라인 게시판에 페이스...
    Date2021.04.05 Views6063
    Read More
  15. 뉴욕주, 대마초(마리화나) 합법화 확정…집에서도 재배 허용

    미국 뉴욕주가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시켰다. 쿠오모 뉴욕주지사와 주의회가 29일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쿠오모 주지사가 소속된 민주당이 뉴욕주 상·하원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대마초 합법화를 위한 새 법안은 주의회에서 통과가 ...
    Date2021.03.30 Views5857
    Read More
  16. 증오 맞선 후 100만불 쇄도…전액기부 화제

    백인 남성 폭행에 맞선 중국계 첸 할머니…통 큰 기부 증오범죄 폭행을 당한 후 용감하게 맞섰던 아시아계 할머니가 온라인에서 쏟아진 온정 덕분에 모금된 100만달러에 가까운 후원금 전액을 인종 증오범죄 대처에 기부한다고 밝혀 화제다. 최근 샌프...
    Date2021.03.30 Views4175
    Read More
  17. 버지니아비치 연쇄 총격 포함 하룻밤에 3건…2명 사망 8명 부상

    휴양지로 유명, 2년전엔 12명 희생…필라델피아선 11세 소년 총격 숨져 대규모 희생자를 낳은 연이은 총격 사건의 여파가 전 미국을 강타한 가운데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연쇄 총격 사건이 또 발생했다. 버지니아비...
    Date2021.03.30 Views4905
    Read More
  18. 미국의 영원한 내전…지난해 2만명이 총기폭력 사망

    총기 자살은 2만4천명…미국인의 총기 소유 1인당 평균 1.2정 존 페퍼 미국 외교정책포커스 소장(사진)이 미국의 총기폭력과 총기사망과 관련한 글을 전 세계 언론을 통해 기고했다. 다음은 그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2020년 2만명의 미국인이 총기 폭...
    Date2021.03.30 Views4641
    Read More
  19. 파우치, 美전역서 코로나19 재확산 경고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러지 전염병연구소 소장이 미국의 코로나19 사례가 새로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CBS 방송에 출연해 “미국에서 신규 감염 건수가 여전히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파우치 소...
    Date2021.03.30 Views6134
    Read More
  20. 전세계 52개국서 780여개의 사업 펼치는 뉴스코퍼레이션 회장 루퍼트 머독

    뉴욕포스트, 폭스, 타임스……. 전 세계 52개국에서 780여개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전 세계 미디어의 왕. 최근 만 90세를 맞은 루퍼트 머독의 이야기다. 최근 머독이 회장으로 있는 뉴스코퍼레이션은 미국의 한 경제일간지를 2억7500만달러에 인...
    Date2021.03.30 Views548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