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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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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명 가족 부정입학 도왔다" 파문 확산…적발된 50명은 '새발의 피'

유명배우 수십, 수백만불 뒷돈 주고 자녀 부정입학, 뒷돈규모 수천만불

 

美명문대 초대형.jpg

 

수천만 달러의 뇌물이 오간 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명문대학 입시부정 비리 사건으로 미국이 큰 충격에 빠졌다. 

 

특히 이번 스캔들의 주모자인 입시 컨설턴트 윌리엄 릭 싱어(58)가 모두 760여명의 부정입학을 도왔다는 정황이 나왔다.

 

이번 사건으로 지금까지 50명이 기소된 가운데 향후 추가 수사결과에 따라 훨씬 더 많은 부유층 학부모들이 입시비리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파문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1차적으로 밝혀진 학부모와 입시 브로커, 대학 코치, 대입시험 관리자 사이에 오간 뒷돈의 규모가 무려 25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아직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부정사례도 일반 미국인들의 분노를 살만했다. 

 

한 번도 제대로 된 축구팀에서 뛰어본 적이 없는 한 여학생이 120만 달러에 '스타 축구선수'로 둔갑해 명문 예일대에 체육특기생으로 합격하고, 학습장애가 있는 것처럼 속여 SAT 특별시험장에서 일반 수험생보다 더 오래 시험을 치른 한 고교생은 시험감독관이 이 수험생이 써낸 답을 나중에 정답으로 바꿔치기한 덕분에 USC에 합격할 수 있었다.

 

검찰은 학부모 가운데 최대 650만 달러까지 뇌물을 제공한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 수십만 달러의 뇌물을 썼다. 

 

이들이 입시 비리로 자녀를 부정 입학시킨 대학은 조지타운, 스탠퍼드, 웨이크 포리스트, UCLA, USC, 예일, 텍사스 대학 등이다. 

 

부정입학한 학생들의 전공 종목은 축구, 요트, 테니스, 수구, 배구, 조정 등으로 다양하다. 

 

이들 명문대의 몇몇 대학코치들은 뒷돈을 받은 혐의들을 인정했으며, 뒷돈을 건넨 학부모들 및 대학코치들의 징역형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뒷돈을 받고 이미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에 대한 처리는 후에 대학당국이 진상조사 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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