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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퍼밋 현재 200만개 발급…내년부터 100만개로 줄여

 

노동허가증.jpg

 

트럼프 행정부가 한해 200만개나 발급하고 있는 워크퍼밋(노동허가) 카드의 50% 축소를 시도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80만개의 워크퍼밋이 발급돼 있는 DACA를 폐지하고 4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유학생 들의 졸업후 취업 OPT와 10만명이 받고 있는 H-1B 비자 배우자 워크퍼밋 등을 폐지 또는 축소하며 난민망명 반감, 임시보호신분 대거 종료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
미국은 올해 9월말까지 160만개의 워크퍼밋 카드를 발급해 한해 전체로는 200만개가 예상되는데, 현재 발급된 워크퍼밋 카드를 분야별로 보면 폐지가 선언된 DACA 수혜자들에게 79만개로 가장 많이 발급돼 있고 유학생들의 졸업후 취업 프로그램인 OPT에 35만개 내지 40만개가 제공되고 있다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하이티 등 난민들을 보호하는 임시보호신분(TPS) 프로그램으로 3~40만개의 워크퍼밋이 발급돼 있다
이와 함께 H-1B 전문직 취업비자 배우자들인 H-4 비자 소지자들에게는 10만개의 워크퍼밋을 제공해 주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와 함께 난민 50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임시보호신분(TPS)들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어 대거 중단할 지 모른다는 공포를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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