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수녀들, 성노예 수준" 교황 발언에 '발칵'

by 벼룩시장 posted Feb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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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교황의 발언은 권력남용을 뜻하는 것" 해명

 

성노예.jpg

 

"일부 수녀들이 사제들의 성노예 수준에 처해 있었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의 '미투 발언' 후 교황청이 발언의 의미를 명확히 하겠다며 나섰다. 

 

CNN 등 언론들에 따르면 교황청 공보실은 "교황이 '성노예'를 말하고 공동체의 해산을 언급할 때 의미한 것은 '조작'이었다"면서 "이는 성적 학대에도 반영되어 있는 권력 남용의 한 형태"라고 설명했다. 

 

아라비아 반도 방문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돌아오는 전용기 안에서 교황은 수녀들에 대한 성적 학대 관련 질문을 받자 "사제는 물론 주교들 중에도 그런 짓을 한 이들이 있다"면서 "그리고 그런 일이 지금도 저질러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는 가톨릭 주교와 사제들의 수녀 성추행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첫 발언이다. 지금까지 성직자들의 성 관련 스캔들의 대부분은 미성년자에게 집중되어 왔다. 

 

교황은 전임자인 베네딕토 16세를 언급하면서 2013년 성적 학대 문제로 여성 수도회 공동체 한 곳을 해산시켰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수도사와 창립자의 악행으로 그곳이 성노예 수준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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