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펜스 부통령 "북한, 성경 갖고만 있어도 사형"

by 벼룩시장 posted Jul 31, 2018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종교자유 증진 위한 장관급 회의'서 북한인권 강력 비판

 

미펜스.jpg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사진)이 북한의 인권탄압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재차 발언했다.

 

펜스 부통령은 국무부에서 열린 종교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 회의 기조연설에서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권 탄압 사례들을 소개한 뒤, 북한의 실태가 더욱 열악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고문과 대량 기아, 공개 처형, 살인, 심지어 강제 낙태와 산업적 규모의 노예 노동은 북한 정권이 70년 넘게 권력을 유지해 온 주요 수단이었다”며 “이 회의에 우리가 모여있는 오늘도 북한 주민 13만명이 상상할 수 없도록 잔혹한 수용소에서 종신형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한국에서는 기독교 공동체가 번영을 구가하고 있지만, 북한의 기독교인들에게는 지구상 최고의 박해가 자행되고 있다”며 “가차 없고 체계적이며 지속적이며, 치명적인 탄압이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부통령은 “북한에서는 기독교 성경을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며 “북한 정권에 의해 기독교인으로 지목된 인사들은 정기적으로 처형되거나 가족들과 함께 유죄를 강제 정치범 수용소로 쫓겨난다”고 지적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참석한 탈북민 지현아 씨를 소개하면서 “어머니가 준 성경을 가지고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수용소에 갇혀 고문을 받았다”며 “탈북에 실패하자 북한 정권은 그에게 강제로 낙태를 시키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다행히 지현아 씨는 살아서 탈출할 수 있었다. 오늘 이 자리에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당신의 믿음과 용기는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준다”고 강조했다.

 

펜스 대통령은 종교자유와 인권 차원에서 여러 차례 북한을 비판해 왔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1100조원이 사라졌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2주일새 42% 증발

    전 세계 가상 화폐 시가총액이 지난 2주 동안 1100조원 넘게 증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미국 등 각국 정부가 규제 대책을 발표하고, 유럽중앙은행(ECB) 등이 가상 화폐 거품 우려를 내놓고,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 등이 이어진 데다 전문가들의 가...
    Date2021.05.25 file
    Read More
  2. 이스라엘, 폭탄으로 하마스 지하터널 100km 폭파

    팔레스타인 자치령 가자지구에 대한 폭격을 감행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지하터널 100㎞를 무력화했다. 이스라엘군은 최근 지상전을 펼치는 것 처럼 위장전술을 펼쳐 하마스군이 지하터널에서 지상으로 로켓과 미사일을 노출하자 지하터...
    Date2021.05.18 file
    Read More
  3. No Image

    전세계 코로나 초과 사망자 최대 1,300만명

    이코노미스트 자체 모델 집계…사망자 대부분 개발도상국 출신 전세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동안 초과 사망자 수는 약 700만∼1천300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주간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 초과 사망자는 예년 경향에 비춰 인구학적 변화로 볼 ...
    Date2021.05.18
    Read More
  4. 실직·폐업으로 중산층은 무너지는데…

    슈퍼카, 명품 쓸어담는 한국과 세계의 부유층 저소득·빈곤층이 늘어나는 동시에 금융·부동산 자산이 있는 이들의 부가 팬데믹 기간 급증하면서 국가 내 경제적 격차도 벌어졌다. 미국은 올해 가장 빠른 경제회복세가 예상되는 국가 중 하나지만...
    Date2021.04.26 file
    Read More
  5. 코드 몇줄만 알면 가상화폐 코인 제조 뚝딱… 15분에 1개꼴

    전 세계의 가상 화폐 거래소에 상장된 가상 화폐 개수는 23일 현재 9450개에 달한다. 15분에 한 개꼴로 새로운 가상 화폐가 생겨난다. ◇가상 화폐, 왜 이리 많을까 가상 화폐가 이처럼 무더기로 생겨나는 건 만들기 쉽기 때문이다. 최근 쏟아지는 가상 화폐는...
    Date2021.04.26 file
    Read More
  6. 암호화폐가 뭔데…도지코인 시총 520억불

    머스크의 지지 트윗 이후 가격 급등…닷컴시절 거품 우려 암호화폐 도지코인의 가격이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한때 520억달러에 달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개당 0.4달러를 웃도는 신고가를 찍으며 시가총액 520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
    Date2021.04.20 file
    Read More
  7. 코로나 이후 저축 5조 4천억불…전세계에 소비 열풍 가능성

    봉쇄로 인한 소비 억제, 부양책 결합 효과…부자 국가에 혜택 집중, 효과 미미 코로나사태 이후 전세계 소비자들이 추가로 저축한 금액이 5조4000억달러에 달해 ‘소비 활성화’ 길이 열리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저축은 부유한 국가...
    Date2021.04.20 file
    Read More
  8. 미국과 일본, 6G 동맹 후5조원 투자

    중국 5G 패권에 반격…5G시장서 미-일은 미미 미국과 일본이 2030년 본격적으로 서비스하는 차세대 통신 규격 ‘6G(6세대 이동통신)’ 연구·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앞으로 약 5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5G 전쟁에서 중국에 완패한...
    Date2021.04.20 file
    Read More
  9. 참석한 조문객들이 놀랐다, 저 거대한 도넛이 관이라고?

    뉴질랜드의 관 주문 회사, 고인의 삶을 기리는 새로운 방법으로 인기 급상승 사진: Dying Art 페이스북 뉴질랜드의 한 장례식에서 크림 도넛 모양의 관이 등장했다. AP통신, ABC뉴스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관 주문 제작 사업을 하고 있는 로스 홀은 지난 2...
    Date2021.04.20 file
    Read More
  10. 당신이 보는 광고로…데이터 브로커들은 연간 254조 원 번다

    “당신이 스마트폰에서 보는 광고는 우연이 아닙니다. 애플리케이션(앱)을 켜고 0.001초 사이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분석한 데이터가 수집되고 당신이 볼 ‘타깃 광고’에 대한 경매가 진행됩니다.” 애플이 보고서를 통해 온라인 광고 ...
    Date2021.04.13 file
    Read More
  11. 밀크티가 뭐길래…중국 가게 앞에 5만명 줄, 문열자 수㎞ 장사진

    중국 광둥성 선전에 문을 연 한 음료 가게 건물 주변에 음료를 사기 위해 수㎞의 대기 줄이 생겼다. 이날 발행된 대기 번호는 한때 5만명이 넘어서기도 했다. 선전 인구(약 1340만명) 1000명당 3명꼴이다.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상품을 체험하려는 중국 젊은 ...
    Date2021.04.06 file
    Read More
  12. 북한 리병철, 美본토 겨냥 추가도발 위협

    북한 서열 2위… 압도적 군사력 키워나갈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상응 조치’를 경고한 지 이틀 만에 북한의 핵·미사일 총책임자인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사진)이 “자위권에 대한 도발”이라며 미국 ...
    Date2021.03.30 file
    Read More
  13. 배 14척이 밀고 당기고…수에즈 사고선 드디어 물에 떴다

    수에즈 운하를 지나다 좌초해 뱃길을 완전히 가로막았던 22만4000t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의 부양 작업이 성공해 선체가 물 위에 떠올랐다. 지난 23일 선체가 균형을 잃는 바람에 뱃머리가 운하 가장자리에 처박히며 좌초한 지 6일 만이다. 에버기븐...
    Date2021.03.30 file
    Read More
  14. 미-중 회담의 스타는 미모의 중국통역사

    이틀간 온라인서 3억 2천만번 조회…여배우 빰쳐 미중회담에서 중국 측 통역을 맡은 장징. 사진: 웨이보 알래스카에서 미국과 중국이 개최한 양국 고위급 회담의 최고 스타는 중국 측 미모의 통역사였다. 주인공은 중국 측 통역으로 회담에 참석한 장징...
    Date2021.03.23 file
    Read More
  15. 영국발 변이, 美감염자의 20∼30% 추정돼

    파우치 소장,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전역에 확산 중 미국에서 코로나19의 겨울철 대유행이 한풀 수그러들었지만 전염성이 더 강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점점 확산하고 있다고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밝혔다. 파우치 소장...
    Date2021.03.23 file
    Read More
  16. 주사 대신 먹거나 코에 뿌리는 백신이 내년이면 나온다

    주사기로 찌르는 대신 먹거나 코에 뿌려 접종하는 코로나19 백신이 내년이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6~8종류의 새로운 백신이 올해 말까지 임상을 마치고 규제 당국의 검토를 받게 된다”며 “2022년에는 더욱 개선된 ...
    Date2021.03.23 file
    Read More
  17. 中정부, 알리바바 살려면 마윈과 결별해!

    중국이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그룹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전망이다. 단 창업주 마윈(57)과 결별하고 중국 공산당과 더 밀접하게 제휴하는 것이 조건이다. 중국 당국은 11만명이 넘는 직원들을 두고 있는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업인 알리바바를 중국의...
    Date2021.03.16 file
    Read More
  18. 아시안계 75%, 증오범죄에 두려움…한인 45%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시안 증오범죄와 관련해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두려움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아시아계 미국인들 4명 중 3명 이상이 증오범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한인들도 아시안 증오범죄를 우려하...
    Date2021.03.16 file
    Read More
  19. JPG 그림파일 1개가 경매에서 7천만달러에 낙찰돼

    세계적인 경매업체 크리스티 경매에서 NFT(대체 불가 토큰) 디지털 그림이 6930만 달러에 팔렸다. 지금까지 실물이 아닌 NFT로 팔린 작품 중 최고가이자 프리다 칼로, 살바도르 달리, 폴 고갱 등 유명 화가 작품의 경매 낙찰가보다도 더 비싸게 팔린 것이라고...
    Date2021.03.16 file
    Read More
  20. 비트코인 시가총액 1조달러 시대 활짝

    3월 들어 다소 주춤했던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초로 6만달러를 넘었다. 한국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도 7000만원대가 코앞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달러를 넘겨 1조1240억달러에 다달았다. 가상자산 ...
    Date2021.03.15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