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7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포옹.jpg

 

사람을 또는 사람끼리 품에 껴안는 행위를 뜻하는 포옹은 단순히 껴안는 행위로 보이지만 육체적, 정신적으로도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효과들은 사랑하는 사람끼리 포옹을 했을 때 나타나는 반면 상대가 원하지 않는 포옹을 하면 옥시토신 호르몬이 방출되지 않아 오히려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증가한다고 한다.
포옹을 하면 우리 몸에서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방출되는데, 이 호르몬은 기분을 좋게 만들고 감염과 싸우는 다른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때문에 포옹을 하게 되면 좋은 기분과 건강한 느낌이 결합되면서 면역 체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물론 포옹만으로 독감과 감기를 100% 예방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수행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포옹은 바이러스 감염과 같이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사람들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고 한다.
게다가 옥시토신은 몸속에서 코티솔을 감소시켜 혈압을 낮추는 중요한 역할도 한다. 다른 이를 안고 있을 때 파시니소체라고 알려진 피부의 압력 수용체가 활성화되고 뇌에 신호를 보내서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옥시토신 호르몬은 다방면에서 우리 몸에 유익하게 작용한다. 포옹을 통해 옥시토신이 공급되면 기억력이 향상되는 효과도 있으며, 이 외에도 부교감 신경계를 자극해 활력과 평온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것 역시도 옥시토신 호르몬의 효과 때문이다. 옥시토신 호르몬은 스트레스의 정도와 불안, 혈압을 낮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심장 질환의 위험도를 낮추는 데에도 기여를 하는 것이다.
포옹은 연조직 혈류를 촉진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이 외에도 통증을 완화시키고 혈액 순환을 개선해 몸의 긴장감을 풀어준다. 
과거 심리학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의하면 포옹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껴안으면 세로토닌과 도파민, 엔도르핀이 방출되어 행복감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데, 이로 인해 결과적으로 호르몬이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는데 기여해 죽음과 관련된 걱정을 덜 수 있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이에서 스킨십이나 포옹을 자주하게 되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를 더 믿게 하는 효과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옥시토신이 분비되게 되면 애착 관계가 형성되어 서로를 더 믿고 의지하게 될 수 있다.
부모 자식 간의 포옹은 자녀의 정신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미국의 한 대학 연구진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어린 시절 잦은 신체접촉이 성장과정에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한다. 실제 의학보고 사례에도 부모와 허물없는 신체 접촉이 많은 자녀일수록 성격이 밝고 대인관계가 원활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히 유아기에는 포옹과 스킨십이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자주 안아주는 것이 좋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행복 위해선…낯선 사람과 말하라

    낯선 사람과 대화하기, 감사편지 쓰기…8가지 방법 건강에 많은 신경을 기울이는 것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다. 최근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고등교육(Higher Educa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행복해지는...
    Date2024.03.15
    Read More
  2. 한국의 문신·심폐소생. 자격증 따면 시술 허용 추진…의사 독점 철폐

    한국정부가 현행법상 의료인만 할 수 있는 문신 시술을 비의료인도 국가 자격증을 따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문신사 자격 시험에 관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국회가 발의한 문신 관련 법안 10개가 국...
    Date2024.03.08
    Read More
  3. 저염식보다 매일 바나나 2개…혈압 낮추는 ‘비결’ 밝혀졌다

    혈압을 낮추는 데는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보다 바나나와 고구마 등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의 조지 국제보건연구소(GIGH) 연구팀은 매일 중간 크기 바나나...
    Date2024.03.08
    Read More
  4. 한국의 문신·심폐소생. 자격증 따면 시술 허용 추진…의사 독점 철폐

    한국정부가 현행법상 의료인만 할 수 있는 문신 시술을 비의료인도 국가 자격증을 따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문신사 자격 시험에 관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국회가 발의한 문신 관련 법안 10개가 국...
    Date2024.03.08
    Read More
  5. 혈관에 미세플라스틱 둥둥…심장마비 위험

    혈관 타고 도는 나노플라스틱, 미세플라스틱 최대한 줄여야 나노·미세 플라스틱이 심장마비, 뇌졸중 등으로 인한 사망 확률을 두 배나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특히 신체 건강에 위협적인 것이 바로 나노플라스틱으로 소화관이나 ...
    Date2024.03.08
    Read More
  6. 수돗물 끓이면 미세 플라스틱 제거된다

    중국 연구팀 발표…90%까지 제거, 석회질 작용으로 응집돼 플라스틱 쓰레기가 잘게 부서진 나노·미세 플라스틱(NMP)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물을 끓이는 것만으로도 나노·미세 플라스틱을 최대 90% 제거할 수...
    Date2024.03.02
    Read More
  7. 3월…제철 맞는 오렌지

    맛도 좋고, 피부에 이런 효과까지 오렌지는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비타민C, 식이섬유 등 몸에 좋은 성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오렌지에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있어 다양한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이섬유→변비 완화: 오렌지에는 식이섬유...
    Date2024.03.02
    Read More
  8. 먹기만 하면 가스 차는 음식 따로 있다?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식사 중에 말을 많이 하거나 소화기 문제인 경우도 있고, 음식 자체 문제인 경우도 있다. 배에 가스가 쉽게 차는 음식 7가지와 효과적인 대처법을 알아본다. ◆ 마늘: 건강에 좋은 마늘은 항균 작용이 탁월하지만, 가...
    Date2024.03.02
    Read More
  9. 한국 방문 외국인, 가장 많이 찾은 음식 1위는 '치킨'… 2위는?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음식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들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찾은 음식은 '치킨'이었고, 그 바로 다음 순위를 차지한 것이 '간장게장'이었다. 떡볶이, 불고기 ...
    Date2024.03.02
    Read More
  10. 화장실에 '똥 냄새' 진동할 때…성냥 하나면 해결된다?

    간혹 냄새가 지독한 대변을 볼 때가 있다. 이때 화장실 대변 냄새를 빨리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성냥을 활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상명대 화학에너지공학과 서현욱 교수는 "성냥 불꽃을 태우는 과정에서 화장실 악취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암모니...
    Date2024.03.02
    Read More
  11. 만성피로 줄여주는 최강 식사법

    만성피로는 무엇보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특히 몸 속 염증 수치만 낮춰도 피로도가 줄어들 수 있다. ◆ 견과류, 올리브오일, 생선 등 건강한 지방 섭취 다른 여러 만성질환들과 마찬가지로 만성피로증 역시 체내 염증 수치와 관련이 많다....
    Date2024.03.02
    Read More
  12. 몸쑤시고 혀붓고 손 얼얼…영양소 부족때문?

    영양소 결핍은 가장 기본적인 세포 수준에서 신체 기능을 변화시킨다. 예를 들어, 칼슘과 비타민 D의 결핍은 뼈가 부러지기 쉬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 철분 > 피로, 호흡곤란, 수족냉증, 약한 손톱: 몸 전체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를 생산하는데 철분이...
    Date2024.02.23
    Read More
  13. 마늘 먹으니 입에서 계속 마늘냄새…<이것> 마시면 없어져

    마늘은 향이 강력하다. 이에 음식 맛을 돋우려 넣곤 하지만, 먹으면 입에 온종일 잔향이 남는다. 양치질로 입에 남은 마늘향을 씻어내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럴 땐 마늘을 먹으면서 우유를 마시거나 요거트를 먹으면 된다. 마늘 냄새가 오...
    Date2024.02.23
    Read More
  14. 반려동물 안고 운전하면 사고위험 4.7배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사고 위험이 4.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개인택시 면허 교육생 669명을 대상으로 운전능력을 평가한 결과,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한 사람들은 기능주차 코스에서 평균 2.8회 외부경계선...
    Date2024.02.23
    Read More
  15. 냉동보관 피해야 할 식품 7가지

    마요네즈, 치즈, 유제품, 수분기 많은 채소 등은 질감과 맛이 변할 수 있어 냉동 보관에 적합하지 않다. 냉동 보관하면 절대 안 되는 식품을 알아본다. ◆ 껍질에 쌓인 날달걀: 날달걀을 껍질째 그대로 냉동 보관하면 어느 과정에서 알 표면이 균열된다. 알이 ...
    Date2024.02.23
    Read More
  16.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 1위?

    한국인에게 비타민 D가 꼭 필요한 이유 영양제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각종 영양제를 꼭 챙겨 먹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에게 공통적으로 가장 부족한 영양소가 있다. 한국 남성의 87%, 여성의 93%가 부족하다는 연구 결과가 ...
    Date2024.02.17
    Read More
  17.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 1위?

    한국인에게 비타민 D가 꼭 필요한 이유 영양제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각종 영양제를 꼭 챙겨 먹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에게 공통적으로 가장 부족한 영양소가 있다. 한국 남성의 87%, 여성의 93%가 부족하다는 연구 결과가 ...
    Date2024.02.17
    Read More
  18. 비아그라, 치매 예방 효과…27만명 5년간 의료기록 추적해보니

    비아그라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에 알츠하이머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한 남성 26만여 명에서 일반 남성보다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20% 가까이 낮게 나타난 것이다.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발기부전 치료제의 효과...
    Date2024.02.17
    Read More
  19. 양은냄비에 라면을 자주 끓여 먹으면 절대 안 되는 이유

    알루미늄 냄비에 라면과 같이 산도나 염분이 높은 음식을 조리할 경우 알루미늄 성분이 녹아나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알루미늄 조리기구 56개의 알루미늄 검출량을 조사한 결과 이중 측정치가 115.21㎎/ℓ에 달하...
    Date2024.02.17
    Read More
  20. 젊어 보이려면 멀리해야 할 4가지

    노화 속도 늦추려면 나쁜 습관 없애야 노화 속도에는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과일과 채소를 챙겨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노화를 늦출 수 있다. 낮에는 자주 웃고 밤에는 푹 자야 한다. 멀리해야 할 것들도 있다. 술과...
    Date2024.02.1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4 Next
/ 10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