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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jpg

 

예전부터 스테로이드를 잘 쓰면 명의가 되고, 잘못 쓰는 의사는 돌팔이가 된다는 말이 의사들 사이에 있을 정도로 스테로이드는 광범위하게 쓰이며 그 효과와 부작용에 있어서 양면성을 가지는 대표적인 약이다. 스테로이드가 다양한 질환에 사용되는 이유는 강력한 항염증 효과와 면역조절기능 때문. 물론, 스테로이드에 부작용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의사의 지시에 따라 단기간 적당량을 사용하면 그 부작용은 그리 크지 않다. 고용량 또는 장기의 투여 기간이 부작용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유의하자.
스테로이드는 면역력을 결여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을 이감염성으로 변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 이감염성으로 변하게 되면 신체는 각종 진균류에 감염되기 쉽고, 기생충에 의한 폐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결핵 등으로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스테로이드의 한 종류인 프레드니존 등을 복용하면 혈당치가 높아져 고혈당이 나타날 수 있다. 고혈당은 스테로이드 복용 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기도 하다. 따라서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복용해야 할 경우는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변화시키고 당뇨병 약을 사용하는 등의 예방 조치가 취해지기도 한다.
스테로이드는 소화성 궤양을 발생시키기도 하는데, 소화성 궤양은 음식물을 소화하는 위산과 펩신이 음식이 아닌 위와 십이지장 등 소화귀간의 벽을 소화시키는 것이다. 이는 위쪽 배에 심한 통증을 일으키고, 속 쓰림, 신물,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스테로이드는 피부에 사용했을 경우 과도한 면역반응을 억제해 빠르게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강력한 효과가 있는 만큼 심각한 부작용이 수반될 수 있는데, 스테로이드를 피부에 장기간 사용할 경우 면역기능이 억제되어 피부에 감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의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특히 스테로이드제를 장기 복용하는 천식,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 스테로이드제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의 활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특히 폐경기 여성, 과거 골절 경험이 있는 사람 중 스테로이드제를 3개월 이상 복용하는 사람은 병원을 찾아 골다공증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
스테로이드는 우울증 부작용을 나타내기도 한다.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부신이 연결된 축을 비정상적으로 만들어 우울증을 일으키는 것. 더군다나 우울증뿐 아니라 그 반대인 조증도 일으키는 복잡한 부작용을 갖고 있다. 
노인들이 관절염 등의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스테로이드제의 경우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스테로이드제를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하면 근육 세포를 소진시켜 근육이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체중이 감소하게 된다. 
스테로이드제는 부작용으로 심장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경우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두 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특히 근육을 부풀리는 효과가 있는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약물은 심장에 치명적이다. 
스테로이드 안약을 장기간 사용하면 녹내장에 걸릴 위험이 있다. 심할 경우에는 실명의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데, 스테로이드가 안압을 상승시켜 시신경을 누르게 되어 녹내장을 유발하고, 실명의 가능성을 높인다.
많은 이들이 앓는 지루성두피염. 이 때문에 병원을 찾으면 대부분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게 되는데, 이들은 염증을 억제해 가려움을 일시적으로 없애주고,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문제는 장기간 사용 시 정상적인 면역 체계를 망가뜨려 두피의 모낭이 녹거나 두피함몰 등 부작용을 발생시킬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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