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 사고 대학생, 인천공항 도착...구급차로 이송

posted Feb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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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말할 수준 회복...현지병원이 육상이동, 대한항공이 항공비 지원

 

회복.jpg

 

 

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 사고를 당한 뒤 의식불명 상태로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동아대 학생 박준혁(25)씨가 입국한 후이송용 리프트카에 실려 비행기에서 구급차로 옮겨졌다


박씨의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이 비행기에서 함께 내렸지만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채, 박씨와 함께 구급차에 탑승했다.


비용은 대한항공이 전액 부담했다. 좌석 8개를 터 박씨가 누울 침대와 각종 의료 장비를 놓을 자리를 마련해줬다. 비용은 전액 대한항공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박씨의 모교인 동아대도 1차 모금액을 박씨 측에 전달했다.의식을 찾지 못했던 박씨는 현재 '엄마', '아빠' 정도의 간단한 단어를 말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내에서는 매캐런 공항까지 육상 이동은 박씨가 입원해 있는 플래그스태프 병원에서 무상으로 지원해주었다. 항공기에는 우리나라 항공의료 업체인 ‘프로텍션 메드’가 의료진을 파견해 박씨 상태를 살폈다.

 

박씨의 병원비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다. 복합골절과 뇌출혈 등으로 박씨가 받은 수술로 청구된 금액은 약 75000만원 수준이다. 황 부총영사관은 "그 이후 별다른 수술 없이 입원 치료 비용만 더 발생한 상황"이라며 "병원비는 차후에 환자에게 청구되는 것으로, 지금 당장 병원 측이 박씨 가족에게 지불을 독촉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황 부총영사관은 "미국 병원은 환자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치료 비용을 전액 지불하지 못하는 경우, ‘손실 처리’를 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다만 박씨 가족이 이 방법을 택할 경우, 박씨가 다시 미국에 입국하기는 힘들지 않겠나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실 처리란 병원에서 치료비 지불 능력이 없다고 파악되는 환자의 재정상태를 확인한 뒤, 치료액을 면제해주는 방식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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