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검찰과 경찰, 미국 조폭계의 대세가 된 MS-13에 전쟁 선포

by 벼룩시장 posted Dec 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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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탕1순위로 중남미 국가들과 연합해 거대조폭 MS-13대대적 검거작전

 
MS-13단원들, 살인과 마약밀수, 인신매매 범죄행위수법도 잔혹 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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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법무부는 이달 중순 중남미 국가인 엘살바도르·온두라스·과테말라 멕시코 사정당국과 합동으로 다국적 조폭

소탕작전을 펼쳐 700여명을 체포했다. 검거된 700여명 상당수가 MS-13 조직원이었다.

 

 

MS-13 어떻게 해서 미국 사정당국의 소탕1순위 범죄집단으로 등극했을까. 최근 정부가 MS-13 상대로 5년간

벌인범죄와의 전쟁실적을 총정리해 발표한 보고서가 이들의 정체와 현황을 설명해준다. MS-13 이탈리아에 뿌리

마피아와 본질적으로 유사점이 있다. 미국 자생조직이 아니라 이민자들의 유입을 통해 세력을 키운 조직이라는

점이다.

 

MS-13 뿌리는 1970년대 중반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던 엘살바도르 출신 10 청소년 친목모임으로 알려져있다. 음악

듣거나 마리화나를 피는 정도의 모임이었지만, 이후 내전을 피해 캘리포니아로 엘살바도르 이민자들이 급증하고

이들에 대한 차별과 멸시가 이어지자 덩치를 키우며 자경단의 모습을 띄었고, 이후 라틴계 갱들과 이합집산을 거듭하

면서 중남미에 뿌리를 두고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거대 폭력조직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이후 엘살바도르 아니라 온두라스·과테말라·멕시코 중남미 불법이민자들의 대열이 이어지면서 MS-13

영향력은 점차 막강해졌다. 법무부에 따르면 2016년부터 5년동안 기소된 MS-13 단원 750여명  74% 불법

체류자였다.

 

세력이 방대해진 MS-13 지역별 파벌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고,  현재 캘리포니아, 뉴욕·뉴저지는 물론 수도 워싱턴

 DC 비롯해 30개주에 달하며 조직원은 1만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정부는 MS-13 단순한 조폭 이상을 넘어 국가 안보상 위협으로 간주하고 대대적인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다.

 

미국은 MS-13 소탕을 위해 중남미 4개국과의 협력도 강화했다. 이를 위해 최근 멕시코와 중남미 국가들에 생체 인식

시스템을 보급했다. MS-13 핵심단원의 행적을 파악해 미국으로 향하려는 시도를 원천봉쇄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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