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 37.5도 넘으면 한국행 탑승 불가

by 벼룩시장 posted Mar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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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미국입국자는 2주 자가격리 의무화

한국으로 하루 수천명씩 입국…해외환자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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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명을 육박하는가운데 25일 하루동안의 신규 확진자 100명 중 해외 입국자는 절반이 넘는 51명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한국정부는 27일부터 단기체류 외국인을 제외한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 14일 동안 자택이나 시설에 머물도록 했다. 정부가 유럽발 입국자에 이어 미국발 입국자까지 검역을 강화한 것은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미국 유학생은 5만4555명, 유럽은 3만6539명이다. 미국과 유럽 한인사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귀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유럽발 입국자처럼 미국발 입국자를 전수 진단검사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하루 검사 가능 건수는 1만5000∼2만 건이다. 미국발 입국자까지 전수 검사하면 비상시를 대비한 여유분을 충분히 확보하기 힘들다.
하지만 문제는 무증상 자가 격리자의 일탈을 일일이 감시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 단기체류 외국인의 경우 음성 판정이 나오면 보건소의 전화 감시를 조건으로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하지만 음성 판정이 나온 뒤 양성으로 바뀌는 등 무증상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
24일 해외 입국 확진자 51명 중 17명도 한국에 머물다가 뒤늦게 확진됐다. 서울 강남구에서는 미국 뉴욕에서 20일 입국한 유학생이 검역을 통과한 뒤 23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미 식당과 백화점 등을 방문한 뒤였다.
한편 30일부터 발열 검사를 통해 체온이 37.5도가 넘으면 한국행 비행기를 탈 수 없다.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탑승이 거부된 승객은 비행기 값을 돌려받는다. 한국정부는 “단기 체류자와 무증상 입국자가 이제 코로나19의 새로운 뇌관이 됐다”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2주 동안 입국을 금지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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