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로봇 나라> 한국…1만명당 932대

by 벼룩시장 posted Jul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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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공항·편의점 이어 대통령 경호까지모든 분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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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세계에서 로봇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나라다. 국제로봇연맹(IFR) 최신 자료인 지난해 12 보고서를 보면 인구 1만명당 로봇 활용도에서 한국은 932대로 1위에 올랐다. 2 싱가포르(605) 무려 35% 차이로 앞지른 압도적 1위다. 로봇 산업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일본과 독일의 인구 1만명당 로봇 활용도는 한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일본은 390대로 3, 독일은 371대로 4위다.
국가별 로봇 총량을 집계해도 한국의 입지는 대단하다. 한국은 3500대를 보유해 4위를 차지했다. 중국(168400), 일본(38700), 미국(3800) 다음으로 많은 로봇을 가진 나라가 한국이다. 공장 자동화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독일의 로봇 총량은 22300대로, 한국 다음인 5위다.

로봇은 이제 한국인의 일상으로 파고들기 시작했다. 식당에서 음식을 나르는 ‘서빙 로봇’, 편의점에서 근거리 주거지로 상품을 배달하는 ‘로봇 라이더’가 이미 인간의 주변을 활보하고 있다. 로봇이 커피를 타고, 치킨도 튀긴다. 국내 모바일 배달 애플리케이션() 점유율 1위인 배달의민족은 지난 18일부터 인천국제공항 1여객터미널의 게이트에서 주문을 받은 음식을 로봇으로 배달하기 시작했다.
대통령 옆을 지키는 ‘로봇 경호원’을 보게 날도 머지않았다. 대통령 경호처는 오는 9 오‘로봇 개’와 ‘경비 드론’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로봇 산업이 급성장할 때마다 빼놓지 않고 따라오는 ‘인간의 역할 축소’를 놓고 벌어지는 논쟁이다. 세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로봇을 활용하는 한국의 이면에는 가장 빠르게 인건비를 줄일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그림자처럼 드리워 있다. 미국 경영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은 2025년까지 10년간 로봇 도입에 따른 국가별 인건비 감소율을 추산한 결과, 한국의 비율을 세계에서 가장 많은 33% 예상했다. 한국내 노동 수익의 총합이 3 뒤에는 2015 대비 3분의 2 수준으로 줄어들 있다는 얘기다.
‘인구 절벽’ 위기에 내몰린 한국에서 줄어드는 미래의 노동력을 로봇으로 만회할 것이라는 산업계 일각의 의견도 있다. 반면 일부 공학자들은 “로봇이 인간의 역할을 대체할 분야에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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