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등 K-드라마 대박에 마냥 웃을 수 없는 이유는?

by 벼룩시장 posted Oct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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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콘텐츠 산업, 하청업체로 전락할 우려생존 전략 고민해야

 

황동혁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에서 대박을 터뜨리면서 3분기 신규 가입자가 438 명을 넘었다고 한다.

세계 11100 개의 계정이 시청했는데, 94개국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9부작 드라마인 ‘오징어 게임’에 2140 달러를 투자했는데, 드라마 가치는 89110 달러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만한 할리우드 영화 제작비의 5분의 1정도밖에 되는 투자로 엄청난 흥행수익을 창출한 셈이다. 넷플릭스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K콘텐츠의 경제 효과가 56000 수준에 달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넷플릭스를 바라보는 한국 업계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문제는 지식재산권(IP) 대가로 이들의 계약 방식이

·장기적으로 K콘텐츠 개발과 성장에 해가 있다는 것이다. 요컨대 한국 콘텐츠 산업이 넷플릭스 등의 ‘하청업체’로 전락할

있다는 지적이다.
 

문제는 ‘선순환 구조의 파괴’다. 과거에는 영화산업이라는 울타리에서 그나마 자본의 순환이 존재했지만, 이제는 순환하지

않고 빨대로 쪽쪽 빨리는 구조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시무 영화평론가는 급변하는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돌파구 마련에 국내 제작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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