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정(사진) 팰리세이즈팍 시장이 뉴저지 주하원의원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버겐카운티 민주당위원회는 최근까지 정시장에게 공석이 되는 뉴저지주의회 37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권유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뉴저지주의회 37선거구는 주상원의원 1명과 주하원의원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37선거구 주상원의원직을 오랫동

안 지켜온 로레타 와인버그 의원이 은퇴를 선언하면서 37선거구 주하원의원들인 고든 존슨·발레리 허틀 의원 2명 모두가

와인버그 뒤를 이을 주상원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이로 인해 37선거구 주하원의원이 공석이 되면서 정 시장이 출마의지를 밝힌 것이다.

 

37 선거구는  팰리세이즈 팍, 포트리, 레오니아 등  잉글우드, 티넥 등 한인 밀집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정 시장은 현재 버겐카운티 민주당위원회의 지지를 받고 있어  오는 6월에 실시되는 37선거구 주하원의원 민주당 예비선

거 당선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7선거구는 지난 수십 년간 민주당 소속이 당선돼왔기 때문에 당내 경선격인 예

비선거만 통과하면 오는 11월에 있을 본선거 승리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