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연례행사에선 25만불 모금…회장선거 3월 7일

 

 

 

뉴욕한인회가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사랑나눔 릴레이 펀드 캠페인이 H마트의 매칭펀드로  추가 지원이 계속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욕한인회는 그동안 총 72만3000달러를 모금했는데, H마트(대표 권일연)가 캠페인 초기당시 50만 달러 상당의 식품권을

매칭펀드로 지원한 데 이어서, 최근에 다시 약  22만 달러 이상을 추가 지원할 뜻을 밝혀왔기 때문이다.
 
한편, 뉴욕한인회는 지난 13일 개최된 ‘제61주년 뉴욕한인의 밤’ 행사에서 총 25만 4천달러가 모금했으며, 지출은 3만달러

미만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뉴욕한인회는 총  22만8천달러의 순 이익을 기록, 사무국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뉴욕한인회는 또 제 37대 뉴욕한인회장을 뽑는 회장 선거를 오는 3월 7일 실시할 예정이며, 5명으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

들을 선임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곧 선거세칙을 확정한 후 오는 2월 초 선거공고를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