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7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학자금 융자제도 개편안 발표…공무원, 장애인에 혜택



바이든 행정부가 공무원 및 장애인 대상으로 학자금 융자 부채를 더 쉽게 탕감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연방정부 학자금 융자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연방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정부기관 또는 특정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는 이들을 위해 10년 이상 융자금을 납부하면 남은 금액은 전액 면제해주는 ‘공공서비스 부채탕감’의 신청자격을 완화하고 심사 과정이 간소화된다.
이 프로그램은 15년 전 설립됐지만, 복잡한 자격 규정과 까다로운 심사과정 등으로 승인률이 2% 미만에 머물러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바이든 행정부는 수혜 대상 확대를 위해 신청 조건을 한시적으로 확대했고, 이번에 발표된 개편안은 이를 영구화하는 내용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 ‘공공서비스 부채탕감’ 확대 조치를 통해 작년 10월부터 대출자 약 14만5,000명에게 총 81억 달러의 학자금 융자 부채 탕감을 승인했다.
개편안에는 영구적인 장애가 있는 대출자에게 대출 탕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졸업 전에 학교가 문을 닫는 바람에 학위를 받지 못하거나, 가짜 학위로 사기를 당한 채무자에게 융자금을 탕감해주는 보호 제도가 도입된다.
개편안은 11월 1일 확정되며, 시행 시기는 내년 7월이다.
한편 바이든 행정부는 국민적 관심사인 연방정부 학자금 대출자에 대한 1만 달러 탕감 조치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등은 지난 5월 말 바이든 대통령이 학자금 융자 1만 달러 탕감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텍사스 초등학교 총격 참사로 인해 계획이 변경됐다고 전한 바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1619 개스값 하락…뉴욕도 곧 갤런당 3불대
1618 메디케어 처방약값 개인부담 최대 7,200달러 ⇨ 2,000달러
1617 美 주택시장 둔화에도, 집값은 계속 상승
1616 美 18개 주정부들, 물가 고통 덜겠다며 현금 지급…물가 자극 우려
1615 미국서 집 구하기 어렵다…집값상승+금리부담
1614 누가 지난해 미국서 집 많이 팔았을까?
1613 소셜 시큐리티 내년 연금 9.6% 대폭 인상
1612 美 인플레이션 정점 찍었나...금리인상 속도조절론 확산
1611 미국 유학하는 중국학생수 절반 이상 감소…美대학들 재정 타격
1610 뉴저지 식당들, 옥외 영업 2년 더 연장
1609 뉴저지 집값 6개월동안 14%나 상승
1608 미국7월 고용 더 좋아졌다…거침없는 금리 인상 이어질 듯
1607 거품 빠지는 美 집값…일부는 크게 하락
1606 미국 금리 2.25~2.50%로 인상…9월에도 큰 폭 금리 인상 가능성
1605 미국, 경기 침체 진입... 2분기 성장률 -0.9%, 두 분기 연속 역성장
1604 미국 주택시장에서 <경기 하강> 조짐 file
1603 세계 최강 미군, 심각한 구인난 겪어 file
1602 실업수당 청구 3주 연속 증가…25만건 file
1601 美 6월 생산자물가 11.1% 급등… 6월 소비자물가 역대 최대 9.1%
» 연방정부, 학자금 부채 탕감 수혜자격 확대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94 Next
/ 9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