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8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우리는 정보 혁명 회사…ARM 인수 후 주가 70% 올라"

로봇기업 잇딴 인수…사원채용도 인공지능에 맡길 정도

 

소프트뱅크.png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사진)은 30년 내에 인공지능(AI)이 인류의 지능을 초월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확신하고,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집행하고 있다. 목표는 AI와 로봇 비즈니스 생태계를 선점하는 것이다.
손정의 사장은 최근 열린 소프트뱅크 연례 주주총회에서 “소프트뱅크는 모바일 이동통신 회사가 아닌, 정보 혁명 회사”라고 분명하게 밝히고 “오는 30년 동안 5000개 회사와 제휴를 맺고, 소프트뱅크의 가치를 200조엔(약 2000조원)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 언론은 AI와 로봇 관련 기업을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이어가는 소프트뱅크를 두고 “투자 회사”로 평가했다.
손정의 사장은 AI와 로봇 산업도 플랫폼을 선점한 업체가 생태계를 이끈다고 보고 있다. 소프트뱅크 자회사인 소프트뱅크로보틱스가 2014년 말 세계 최초로 출시한 감정 로봇 ‘페퍼(Pepper)’를 제조 비용보다 낮게 판매한 것도 로봇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2013년 프랑스 휴머노이드 개발업체 알데바란 로보틱스를 인수해 직원 500명에 달하는 소프트뱅크로보틱스를 설립하고 페퍼를 개발했다. 페퍼는 AI와 로봇, IoT를 인간의 생활 속으로 가져오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미야우치 켄 소프트뱅크 사장은 지난 5월 IBM 행사에서 “약 9개월 만에 소프트뱅크 브레인에 4만5500건의 데이터를 모았고, 매월 4500건의 정보를 추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이 콜센터 등에 문의하면 해당 내용은 왓슨이 소프트뱅크 브레인에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해 운영자에게 답변 가능한 후보를 제시한다. 운영자는 후보 중 알맞은 답변을 선택해 고객에게 대응한다. 소프트뱅크 브레인을 사용한 후 평균 대응시간은 15% 단축됐다. 
또 소프트뱅크는 올해부터 신입사원 서류전형에 AI 평가를 도입한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접수된 입사지원자 약 400여명의 자기소개서 심사를 왓슨에게 맡겼다.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320억달러를 들여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ARM을 인수해 화제가 됐다. 36조원은 일본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 사례 중 사상 최대 금액이다. 소프트뱅크 주가는 인수 이전보다 약 70% 올라 손 사장의 투자 저력을 보여줬다.
손 사장은 ‘연어 부화 이론’을 따라 이같은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번에 2000~3000개의 알을 낳는 연어지만 수많은 알 가운데 강하게 생존하는 것은 소수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기업도 ‘살아남는 연어’를 간파해야 한다는 것이다. 손 사장이 미래 투자처를 5000개까지 늘리는 목표를 세운 일도 이 중 살아남는 소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수출 못해 쌓이는 美 육류창고...미소짓는 일본-유럽

    미국-중국 무역전쟁으로 돼지고기 등 재고 쌓이고, 가격은 하락 미국이 중국 멕시코 등과 무역전쟁을 시작한 뒤부터 미국 내 육류재고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고있다. 미국산 육류가 각국의 보복 관세의 집중 표적이 되면서미국 내 육류재고가 늘어나고 동시에 ...
    Read More
  2. 2억 연봉 대신 창업 택한 여성

    이은주 CMI파트너스 대표 150억 유치 중국에 아동의류매장 100개 오픈 예정 카이스트 졸업 후 세계적인 컨설팅그룹 보스턴컨설팅(BCG)에 입사한 이은주씨(34)는 20대 시절 연봉 2억원을 받는 엘리트였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영대학원(MBA)까지 졸업한 재원이...
    Read More
  3. 수세미로 연 5천만불 매출

    '스크럽 대디', 20만불 투자로 대박 4불짜리 수세미 하나로 성공 일궈 수세미 하나로 미국의 미국을 평정한 회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회사의 이름은 스크럽대디(수세미아빠)'다. 48세 아론 크라우스가 6년전에 시작한 이 회사는 연간 3300만개...
    Read More
  4. 포춘 500대 기업, 중국 기업 120곳…1위 미국 바짝 추격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최근 ‘2018 글로벌 500대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포춘은 매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글로벌 상위 50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미국 유통업계의 공룡인 월마트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고수했다. ...
    Read More
  5. '핀둬둬' 나스닥 상장…30대 젊은 CEO 황정, 중국 부호 16위

    알리바바, 징둥닷컴과 함께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핀둬둬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 중국 인터넷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핀둬둬는 이날 미국주식예탁증권 당 19달러로 발행가격을 최종 확정해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이 회사 시장가치는 240억 ...
    Read More
  6. 중국 CEO들 'IPO 보너스' 10억불 시대…실적없이 주식 받아

    중국 스타트업들이 속속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가운데 최고경영자(CEO)들이 10억달러 상당의 주식을 보너스로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스타트업 CEO들이 IPO 자체로 큰 이익을 보는 데 더해 향후 실적 달성 등 별다른 보상 기준이 없이...
    Read More
  7. 美대형은행들, 고객들의 美시민권 소지 확인 논란

    美재무부, 돈세탁 예방 명목…은행들, 고객 회신 안하면 계좌 동결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 미국의 대형 은행들이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들에게 '시민권 소지 여부'를 묻고 있는 가운데, 답신이 없을 경우 계좌를 동결하는 사태까지 발생하...
    Read More
  8. 미국도 무역전쟁 피해…전체산업 피해액 최소 390억불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무역전쟁으로 타격을 입은 농가에 대해 긴급 자원을 지원하기로 한 가운데 미국내 전체산업이 무역전쟁으로 입을 피해액수는 총 390억 달러가 되는 것으로 추산됐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관세 폭탄에 대응한 중국 등 글로벌 무...
    Read More
  9. 해외부동산 미신고시 영주권자에 '최고 1억' 과태료 부과

    오는 2020년부터 영주권자들 포함한 한국 국적자가 실거주 이외의 투자 목적으로 한화 2억원 이상의 해외부동산을 매입하거나 처분한 뒤 세무당국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1억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국정부는 이같은 새로운 세법 개정안을 강화하고, ...
    Read More
  10. 중국, 600억불 대미 보복관세 공표…미국산 껌부터 LNG까지

    중국이 미국의 관세폭탄에 대한 보복조치로 600억달러 미국산 품목에 대한 고율 관세 리스트를 공표하면서 미국-중국 간 무역전쟁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중국은 “미국이 2000억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수입품에 10% 추가관세 부과 방안을 발표하고, 8월 ...
    Read More
  11. 음식배달회사 'GrubHub' 급성장

    2분기 매출 전년대비 50% 급증 보스턴 'LevelUp'사 4억불에 인수 땅이 넓어 음식 배달문화가 정착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 미국이 본격적인 음식 배달대행 서비스업체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여온 'GrubHub’가...
    Read More
  12. 한국은 지금 "고령층 잡아라"…씹기 편한 음식경쟁

    고령층 겨냥 식품시장 규모, 올해 1조원 규모로 2배 성장 ▲한국은 국민 100명 중 15명이 65세 이상이다. 식품업계가 100세 시대를 맞아 ‘기능성 건강식’, 일명 연화식 시장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연화식은 일반 음식의 맛과 모양은 유지하면서 ...
    Read More
  13. 美500대 기업 절반, 순이익 22% 급증

    매출은 9% 증가…구인난 겪는 기업은 36% 미국 대기업들의 순이익이 올 들어 20% 넘게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이 4.1% 증가하면서 미 기업들도 함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 500대 대기업 중 지...
    Read More
  14. 1만원 초과 카톡 기프티콘에 세금 부과

    내년 7월부터 모바일 상품권·충전식 선불카드에 내년 7월부터 카카오톡 기프티콘 등 1만원을 초과하는 모바일 상품권과 충전식 선불카드에도 종이 상품권과 같이 인지세가 부과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8년 세법개정안'을 발...
    Read More
  15. 흑자됐는데…트위터 주가 20% 폭락

    이용자 감소가 이유…시총 하루에 7조 증발 뉴욕 주식시장에서 트위터 주가가 전날 종가보다 20.5% 폭락했다. 주가 하락에 따라 시가총액도 하루만에 66억달러 가량 증발했다. 트위터 주가가 폭락한 것은 월간 이용자 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트위터의 ...
    Read More
  16. 한국 상위 20%, 해외소비 50% 차지

    한국국민 해외소비도 국내소비보다 급증 소득 상위 20% 가구의 해외소비가 전체 가구 해외소비의 절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소비는 국민이 해외에서 쓴 돈을 의미한다. 국민 전체 해외소비도 국내 소비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 보고서에서는 "해외소비...
    Read More
  17. '출범 1년' 카카오뱅크…총고객수는 633만명

    50대이상 고객 11.5% 불과…주택담보대출, 신용카드사업 중단 출범 1주년을 맞은 카카오뱅크는의 전체 예금 금액은 8조 6천300억원에 달한다. 두 차례 유상증자를 거친 카카오뱅크의 총 납입자본금은 1조 3천억원이다. 대출의 경우 7조원을 기록하고 있...
    Read More
  18. 아마존 날고…구글은 지고

    아마존 시가총액, 9000억달러 돌파 페이스북 시총, 하루 1197억불 증발 미국을 대표하는 정보기술(IT) '공룡기업'인 아마존과 페이스북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두 기업 모두 올해 2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개선된 성적표를 내놨지만, 주력 사업의...
    Read More
  19. 한국의 금융 앱 '토스' 기업가치 곧 1조원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간편송금으로 경영능력 발휘 금융 애플리케이션(앱) 토스(Toss)의 누적 가입자 수가 지난 6월말 800만명을 돌파했다. 금융권에 혁신을 촉발할 '메기'로 불리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618만명)와 케이뱅크(76만명)의 ...
    Read More
  20. 美, 2분기 GDP 증가율 4.1%…4년만에 최고치

    미국 경제 성장률이 올해 2분기(4~6월)에 4%대를 기록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가 연율 4.1%로 집계돼 2014년 3분기 때의 4.9%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상무부는 지난 1분기 GDP 성...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94 Next
/ 9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