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2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10501.jpg

 

 

 

방치하면 걷지 못하거나 마비 위험도

허리디스크는 위급한 질환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응급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신경 손상으로 마비가 와 걷지 못하거나, 손목이나 발목이 안 움직일 수 있다. 특히 소변이 안 나오면 신경이 손상되고 있는 상태여서 48시간 이내 수술을 해야 한다. 자신이 허리디스크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초기에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까치발, 발 뒤꿈치로 걷기 안 되면 의심

허리디스크 증상은 다리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실제 환자들은 허리가 아프다고 이야기하기보다 다리가 아프다고 말한다. 또한 디스크는 척추 추간판이 탈출해 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방사통(통증이 퍼지는 상태)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통증이 있지만 심해지면 신경이 손상돼 근력과 감각이 떨어지고, 심하면 마비까지 온다.

허리디스크를 집에서 쉽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까치발과 발 뒤꿈치로 걷기를 시도해보는 것이다. 허리디스크가 생기면 다리 근력이 떨어지면서 까치발이 안 되고, 발 앞쪽을 들고 뒤꿈치만으로 걸으라고 하면 제대로 발 앞쪽을 들어올리지 못한다. 척추는 여러 뼈로 이뤄져 있는데, 디스크 등으로 문제가 가장 많이 생기는 뼈가 4, 5번 요추, 1번 천추(엉덩이쪽 척추뼈)다. 세 뼈는 차례로 배열돼있다. 4, 5번 요추에 문제가 생기면 발, 발목을 위로 들어올리는 힘이 약해진다. 

이로 인해 뒤꿈치만으로 걸으라고 하면 발끝이 들리지 않아 제대로 걸을 수 없다. 

5번 요추와 1번 천추에 문제가 있으면 발, 발목을 바닥 쪽으로 미는 힘이 약해진다. 이로 인해 까치발 동작이 되지 않는다. 걸을 때 땅을 미는 힘이 약해져, 양쪽 보폭이 달라지기도 한다. 두 동작이 되지 않으면 중기 이상의 디스크일 확률이 크다.

 

초기에는 약물 등 비수술 치료로 완화

허리디스크가 의심되면 되도록 빨리 치료받는 게 좋다. 질환 초기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약물이나 주사, 물리치료 등 비수술 치료만으로 좋아진다. 중증 이상은 비수술 치료로는 한계가 있다. 중증 이상일 때 비수술치료만 고집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면 뒤늦게 수술받아도 증상이 낫지 않고, 수술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최근에는 내시경 치료가 돌입돼 수술 부담이 크게 줄었다. 내시경 치료는 피부에 1cm 미만 크기의 구멍만 뚫어 진행한다. 절개 부위가 작아 근육 손상이나 출혈이 거의 없다. 

허리디스크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바른 자세를 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는 것이다. 교통사고 등 외상도 조심해야 한다. 또한 디스크도 가족력이 있다. 부모가 디스크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면 자식도 위험군이기 때문에 생활습관에 신경을 써야 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내가 발목을 자꾸 삐끗하는 원인은?

    걷거나 뛰다 보면 발목을 '삐끗'할 때가 있다. 그런데 이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히 맞지 않는 신발을 신거나, 다리에 힘이 풀려서가 아니라 평소 앓고 있던 '발목불안정증'에 의한 것일 수 있다. ◇접질렸을 때 치료 제대로 안 받으면 생겨 ...
    Date2022.11.26
    Read More
  2. 나이 들면서 얼굴이 커진다…예방법?

    ◇노화로 얼굴 면적 넓어져 실제로 뼈가 더 커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나이 들수록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씹을 때 사용하는 근육인 저작근이 발달해 얼굴 면적이 자연스럽게 넓어진다. 노화가 오면 얼굴의 연한 조직인 근육, 지방, 혈관 등을 지지하는 인대가...
    Date2022.11.26
    Read More
  3. 50세 미만 대장암, 이 원인이 가장 크다

    공동 연구 결과…심한 복부비만, 위험도 53% 상승 5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조기 발병 대장암에 대사증후군이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가장 강력한 위험요인은 복부 비만으로, 위험도가 53%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Date2022.11.18
    Read More
  4. 야식 먹으면 살찐다? 의학적으로 따져보니…건강 최대의 적

    야식은 건강 최대의 ‘적’이다. 밤늦게 과식·폭식을 하고 곧바로 잠드는 습관은 만성 소화불량, 비만, 역류성 식도염, 불면증, 당뇨병 등 셀 수 없이 많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생체시계 교란돼 혈당 올라 야식은 당뇨병 위험을 높...
    Date2022.11.18
    Read More
  5. 친구 만날수록…장내 유익 미생물 많아져

    사교적 원숭이, 항염 미생물 풍부…없으면 폐렴 유발균 많아 사회적 동물인 원숭이가 사교성이 좋을수록 유익한 장내 미생물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장내 미생물은 신체와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옥스퍼드...
    Date2022.11.18
    Read More
  6. 머리카락 망치는 나쁜 습관 5가지

    △너무 뜨거운 물로 감기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질 수 있다. 머리털을 보호하고 있는 유분을 씻어내고 두피의 모공에 새롭게 생성된 유분까지 전부 제거해버리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이 갈라진다거나 자꾸 빠진다면 현재 사...
    Date2022.11.18
    Read More
  7.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국밥 1위는…

    뼈다귀 해장국…그런데 과연 완전식품일까? 온라인 설문조사 사이트 패널나우에서 전국 만 14세 이상 3만 1573명을 조사한 결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국밥 1위로 뼈다귀 해장국이 꼽혔다. 뼈다귀 해장국엔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결핍된 영양소인 &ls...
    Date2022.11.11
    Read More
  8. 허리둘레가 암 발생 위험 높힌다...복부비만 해결책은?

    허리둘레로 뱃살(복부비만)을 진단한다.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정의한다. 허리둘레는 양발을 25~30cm 정도 벌리고 서서 숨을 편안히 내쉰 상태에서 줄자로 측정한다. 측정 위치는 옆구리에서 갈비뼈 가장 아랫부분과 골반 ...
    Date2022.11.11
    Read More
  9. 빈속에 먹으면 탈 나는 음식 5가지

    ▷고구마=공복에 고구마를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다. 고구마에 든 아교질과 타닌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당뇨병 환자들은 공복에 삶거나 구운 고구마를 먹으면 혈당이 빠르게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우유=위...
    Date2022.11.11
    Read More
  10. 나이들어 체중 계속 줄면...치매 위험

    치매는 대개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등이 정상을 벗어나는 경도 인지기능장애 단계를 거쳐서 발생한다. 치매를 막기 위해서는 경도 인지기능장애 발생을 줄여야 한다. 최근 미국의사협희 정신과 편에 체질량지수 변화와 치매와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가 ...
    Date2022.11.11
    Read More
  11. 추울 때 몸 덜덜 떨리면 면역력 약하다?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에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몸이 덜덜 떨리곤 한다. 면역력이 떨어져 곧 감기에 걸릴 신호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일까? 우리 몸은 36.5도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체내에서 열을 발생시킨다. 이 ...
    Date2022.11.04
    Read More
  12. 누구나 느끼는 스트레스…단박에 날리는 손쉬운 방법들

    스트레스는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일 때 느끼는 심리적, 신체적 긴장 상태다. 스트레스가 장기적으로 계속되면 심장병, 위궤양, 고혈압 등의 질병을 일으킨다. 여기에 불면증, 신경증, 우울증 등 심리적 부적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
    Date2022.11.04
    Read More
  13. 꿀같은 낮잠 되도록 피해야 하는 이유

    날이 급격히 추워지면서 오후만 되면 졸음이 쏟아진다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우리 몸은 추울 때 근육을 경련시켜 열을 내는데, 이로 인해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져 쉽게 피곤해질 수 있다. 몰려오는 졸음을 해소하기 위해서 낮잠을 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
    Date2022.11.04
    Read More
  14. 몸에 독되는 내장지방…이것이 분해 도와

    누구든 몸 안에는 내장지방이 존재한다. 내장지방은 뱃속 깊숙이 자리해 장기를 보호하고 보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과도하게 늘어나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킨다. 당뇨병, 심장병, 암 위험을 높이는 식이다. 내장지방은 피부 바로 밑에 ...
    Date2022.11.04
    Read More
  15. 단 음식, 앉아지내는 남성에 특히 독약?

    10일간 덜 걷고 단 음식 먹었더니…당뇨병, 심장병 위험 덜 걷고 앉아 지내는 생활 습관과 설탕 성분이 들어있는 단 음식을 짧은 기간만 즐겨도 남성의 건강이 악화되는 걸로 나타났다. 미국 미주리대 의대 연구팀이 젊고 건강한 남녀 36명을 조사한 결...
    Date2022.10.28
    Read More
  16. 치매가 10위 밖에서 7위로... 10년간 한국인 사망원인 변화

    한국인의 사망 원인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10년 전에 비해 폐렴이 사망 원인 6위에서 3위로 올라섰고, 알츠하이머 치매는 10위권 밖에 있다가 7위로 등장했다. 인구 구조가 초고령사회로 치달으면서 사망 원인도 노인성 질환 위주로 급변하고 있는 것이다. ◇...
    Date2022.10.28
    Read More
  17. 매일 1~2잔은 괜찮다고?…절대 아니다!

    “소량이라도 술마시면 위암 위험 46% 높아져” 적은 양의 음주라도 일주일에 5회 이상 지속하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위암 발병 위험이 46%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 연구팀은 소량 음주와...
    Date2022.10.28
    Read More
  18. 술 마시면 얼굴 빨개지는 사람, 이 병에…

    술 마실 때 남들에 비해 얼굴이 유독 빨개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유가 뭘까? 체내 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ALDH)가 적기 때문이다. 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는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효소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미주신경, 교...
    Date2022.10.28
    Read More
  19. 손톱 주변 거스러미 자꾸 뜯었다간…

    박테리아 감염돼 염증 생기는 <조갑주위염> 위험 바람이 불어 피부가 건조해지면 손·발톱 주변 거스러미(피부 껍질)가 자주 일어난다. 이때 거스러미를 뜯어내면 '조갑주위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조갑주위염이란 손·발톱...
    Date2022.10.14
    Read More
  20. 여자를 특히 아프게 하는, 주의해야 할 질환 5가지

    여성에게 특히 취약한 질환이 있다. 여성들은 몸이 주는 신호를 이해하고 무엇이 건강에 손해 또는 이익이 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여성이 특별히 주의해야 할 5가지 질환과 위험요소들을 짚어본다. 심장병= 남성의 병만은 아니다 남녀 구분 없이 심장병은 ...
    Date2022.10.1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04 Next
/ 10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