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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의료시설 절대 부족…보충안돼

침대, 인공호흡기 없어…중증환자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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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와 뉴욕시가 절대 부족한 의료시설에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의료진들은 기존의 의료시설 수용력으로는 확진자 증가 속도를 감당할 수 없다며 현 상황이 너무나 심각하다고 경고했다. 

현재 뉴욕주 전체의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미국 전체 확진자의 절반이 넘고, 뉴욕시만 미국 전체의 30%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뉴욕시 병원들은 28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포화 상태를 넘어섰으며, 이들의 병원 입원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퀸즈 엘머스트 시립병원 관계자는 “현재의 병원상태가 세계 종말 수준이다. 병상 확보를 위해 코로나19 감염환자들이 아닌 경우, 다른 환자들을 타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뉴욕시 내 1800개가 넘는 병상들이 모두 가득 찼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신 보관에도 비상이 걸렸다. 뉴욕주는 연방재난청(FEMA)에 시신 운반을 위한 냉동 트럭을 85대 요청했으며 병원들마다 임시 시체 보관소를 설치하고 있다. 진료 현장 곳곳에선 의료진들의 참담한 목격담이 쏟아지고 있다. 뉴욕시 익명의 한 의사는 CNN에 “침대도, 인공호흡기도 없다. 개발도상국에서나 겪을 만한 문제가 뉴욕 도시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시는 27일 오후 7시 현재 확진자가 2만7천명, 뉴욕주 전체로는 4만6천명을 넘어섰다.
뉴욕시 병원들은 현재 인공호흡기가 부족해 여러 명의 환자들에게 한 개의 기계를 돌아가며 사용 중이다.
한편 연방정부가 뉴욕에 보낸 약 1000개의 침대는 4월 중순에야 도착할 예정이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의료관계자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손을 자주 씻고, 가족간에도 6피트 간격을 유지하는 등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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