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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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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20분 멈췄어도 다시 살아난 기적의 사나이..…미국이 떠들썩

포기하지 않고,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계속하면 기적 가능

프로이트.jpg

임상적으로 사망했다가 기적처럼 다시 살아난 미국인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지역의 ABC방송에 따르면 20세인 마이클 프루이트 최근 계부와 함께 일하던 건설 현장에서 사고를 당했다. 들고 있던 금속 사다리가 전선에 닿으면서 감전된 그는 병원 이송 도중 사망했다. 약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응급실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그의 심장은 여전히 멈춰 있었다. 치료를 담당한 의사는 “프루이트가 심정지 상태로 응급실에 도착했고 임상적으로는 이미 사망한 뒤였다”고 밝혔다. 사망 선고가 내려져도 이상할 게 없었지만, 의료진은 포기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계속했다. 의사는 “우리는 이 젊은이를 살릴 수 있다고 의기투합했다. 눈을 감은 프루이트에게도 일어나라고 소리치며 제세동기로 압박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2분 쯤 지난 후 프루이트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심정지 20분 만이었다. 프루이트는 후에 “감전 순간 미친 듯이 몸이 흔들리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영화에서 보던 것과 비슷했다”고 사고 당시를 떠올렸다. 수천 볼트의 전압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발가락이 타는 부상을 입긴 했지만, 그 외에 별다른 이상이 없었던 프루이트는 5일 후 퇴원했다.

전문가들은 프루이트의 소생이 기적이라고 말한다. 의사들에 따르면 심정지 5분 후면 산소 부족으로 뇌세포가 죽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프루이트에게는 그 어떤 뇌 기능 상실도 찾아볼 수 없었다.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심폐소생술이 중요함을 일깨워준 경우다. 특히 감전 직후 목격자가 곧바로 프루이트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것이 주효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억세게 운 좋은 사나이 프루이트는 방송에서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저 감사할 뿐”이라며 새로운 삶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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