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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거액이 모금됐지만…모금인-노숙인 '좋은 인연' 틀어져

노숙자 "모금자가 도박·차에 탕진"…모금자 "약 끊으면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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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매클루어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 올린 조니 보빗 돕기 모금운동 [고펀드미 캡처

 

지난해 11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서는 미국 의 '착한 사마리아인' 조니 보빗(35)이 노숙에서 벗어나도록 돕자는 사연이 화제가 돼 40만2천 달러의 거액이 모였다.

 

사연을 올린 케이트 매클루어(28)는 운전 중 기름이 떨어져 곤경에 처했을 때 보빗이 가진 돈 20달러를 모두 내주며 자신을 도왔다고 말했다.

 

매클루어와 남자친구인 마크 다미코(39)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고펀드미'에서 모금 희망액을 1만 달러로 잡았지만, 사연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1만4천명이 기부에 동참했다.

 

그러나 보빗이 수개월 만에 다시 노숙인 신세가 되면서 장밋빛 이야기는 끝이 났다.

 

매클루어는 모금 당시 보빗에게 집과 픽업트럭 포드 레인저를 구해줄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보빗은 자신을 도운 사람들과 기관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매클루어와 다미코는 노숙인 보빗에게 캠핑카를 내어주고 다미코 가족 소유의 뉴저지 땅에 이를 세워두고 살게 했다고 한다. 보빗이 TV와 휴대전화, 노트북 컴퓨터와 함께 받은 중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곧 고장 났다.

보빗의 변호인인 크리스 팰런은 CNN에 "40만2천 달러가 모여 고펀드미가 수수료로 3만 달러가량 받았고, 다미코 커플은 보빗에게 7만5천 달러를 줬다"며 보빗에게 돌아갈 30만 달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보빗은 이들 커플이 모금액을 탕진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이들 커플은 보빗이 약물을 끊고 일을 시작하면 맡아놓은 나머지 돈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빗이 자신들이 준 2만5천 달러를 2주도 안 돼 써버린 적도 있고, 마약 구입을 위해 자신들의 물건을 훔친적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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