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톨릭 사제 줄어들자, 아프리카 출신이 빈자리 채운다

by 벼룩시장 posted Jan 07, 2022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미국 가톨릭교회에서 현지인 사제(司祭) 줄어들며 생긴 빈자리들이 아프리카 출신 사제들로 채워지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1970년대부터 가톨릭 사제를 양성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십년간 가톨릭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줄었을 아니라, 세계적으로 성직자들의 비위 스캔들이 잇따른 탓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여성과 기혼 남성은 가톨릭 사제가 자격을 얻지 못한다는 점도 같은 현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러한 금지령을 없애는 문제를 해결할 있을 것이란 일각의 주장이 나오기도 했지만, 교단 지도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가지 못했다고 한다.
 

조지타운대학에서 가톨릭을 연구하는 토마스 곤트 박사는 “1970년대부터 미국 전역에서 신학교에 입학하는 사람의 수가 줄어들었다 “1950~1960년대에 입학한 이들은 이미 고령인 상태라고  말했다. 조지타운대학 자료에 따르면, 1970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의 성직자 수는 60% 줄었다. 상주하는 사제가 없는 교구만 3500곳이 넘는다고 한다.
 

반면 아프리카는 전국에서 가톨릭교회가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지역이다. 2015 조지타운대학 보고서에 “1980 이후 미국의 가톨릭 신자 증가율은 56% 반해, 아프리카는 238% 달한다 내용이 담기기도 했다. 이에 가톨릭교회들이 사제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프리카 출신 사제들을 모시고 있다는 AP통신의 설명이다.
 

아프리카 출신 사제들은 미국에 처음 왔을 문화 차이나 발음으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 크고 작은 문제점을 겪는다고 한다. 많은 교구에서 이들에게 발음 교정 교육을 제공하는 정착을 돕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Picture79.pn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선의로 기부한 옷들, 아프리카에서 <쓰레기 산>에 버려진다”

    기부 옷 너무 많고, 현지 기후와 생활양식 맞지 않아 버려지는 경우 많아 “당신이 선의로 아프리카에 기부한 옷들, 막상 현지에서는 대량 폐기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도쿄에서 이 같은 문구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렸다. 사람들이 ...
    Date2022.01.30
    Read More
  2. “웜비어 유족에 미국의 북한 동결자금 24만달러 지급하라”

    美 연방법원, 북한 억류 중 숨진 미국인 대학생 유족에 지급판결 내려 북한 여행 중 억류됐다가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유족에게 미국 뉴욕주가 압류해 놓은 북한 동결자금 24만달러를 지급하라는 미 법원 판결이 나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
    Date2022.01.21
    Read More
  3. 중국, 4% 성장, 인구 증가는 48만명에 그쳐

    코로나 방역에 소비 줄고, 부동산 규제로 성장 감소 중국 경제가 지난해 3, 4분기 2개 분기 연속 4%대의 저조한 성장률을 기록한 와중에 인구가 감소하는 ‘인구 절벽’ 현상을 코앞에 뒀다는 신호까지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이어질 수 ...
    Date2022.01.21
    Read More
  4. 전세계 억만장자, 자산 5조달러 폭증…팬데믹 이후 급등한 주가 영향

    전세계 억만장자들의 자산평가액이 1년새 5조달러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CNBC는 전세계 억만장자 2,755명의 자산 평가액이 애플과 아마존 시가총액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3월 8조6,000억달러였던 억만장자 2,700여명의 자산평가...
    Date2022.01.21
    Read More
  5. 북한, 열차에서 탄도미사일2발 발사…목표 명중

    북한이 철로 위 열차에서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이 확인됐다. 이 미사일은 철도기반 미사일 발사체계를 이용해 발사됐다. 변칙 기동을 하는 이스칸데르 미사일의 정확도가 향상된 것으로 군과 전문가들은 추...
    Date2022.01.15
    Read More
  6. “중국, 중앙당 기조와 다르면 개봉 불가”

    중국 영화에 대한 정부의 통제 더욱 심해졌다 중국 베이징 도심의 한 영화관. 상영 중인 영화 6편 가운데 ‘매트릭스: 리저렉션’을 제외한 5편이 중국 영화였다. 중국 매체들은 이날 음력설을 앞두고 주목되는 영화로 중국 영화인 ‘장진호&r...
    Date2022.01.15
    Read More
  7. “미군,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직후, 본토 타격 대비했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이 지난 11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하자, 초기에는 이 미사일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미군 내부의 관계자 2명을 인용해 당시 미군이 북한 미사일에서 나오는 원격 전파 ...
    Date2022.01.15
    Read More
  8. 우크라이나에서 카자흐스탄까지… 확대되는 러시아의 군사 개입

    도심 총격전으로 시위대와 군경 수천명이 부상하고, 최소 수십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카자흐스탄의 유혈 반정부 사태가 진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 2일 시위가 본격화한 지 닷새 만이다. 옛 대통령 관저와 시청, 공화국 광장, 알마티 공항 등을 ...
    Date2022.01.08
    Read More
  9. 오미크론, 델타보다 증상 약한 이유는?

    바이러스가 폐에서 잘 자라지 못하기 때문 오미크론 변이가 이전보다 감염 증상이 약한 것은 코에는 잘 감염되지만 폐까지는 잘 침투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폐까지 침투하면 면역과잉반응으로 정상조직까지 손상되고 혈관을 ...
    Date2022.01.08
    Read More
  10. 1850개 수입품목 중국산 비율 80% 넘어

    중국, 한국 영향력 확대…한국은 중국서 소외 중국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위상은 갈수록 약해지고 있는 반면 한국 산업계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태양광 발전에 쓰이는 태양광 패널.태양광 분야에서는 중국산 태양 전지 시장점유...
    Date2022.01.08
    Read More
  11. 美 가톨릭 사제 줄어들자, 아프리카 출신이 빈자리 채운다

    미국 가톨릭교회에서 현지인 사제(司祭)가 줄어들며 생긴 빈자리들이 아프리카 출신 사제들로 채워지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1970년대부터 가톨릭 사제를 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십년간 가톨릭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
    Date2022.01.07 file
    Read More
  12. 부스터샷 10주 후, 오미크론 방어력 50% 미만”

    영국 보건청 분석 보고서… 4차 예방접종 필요할 수도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부스터샷을 맞아도 2달 반 정도 지나면 방어력이 반감된다는 영국 정부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미크론용 백신을 따로 개발해야 한다” “4차 접...
    Date2021.12.27 file
    Read More
  13. 아메리칸드림으로 배불리는 멕시코 범죄조직…연간50억불 소득

    “수많은 범죄조직, 멕시코 통과비용으로 이민자 1인당 1만5천달러씩 거둬” 중남미 이민자들의 미국행 이민시도가 계속되면서 이들을 이용해 배를 불리는 이들의 주머니는 더욱 두둑해지고 있다. 멕시코 범죄조직들은 미국 남부 국경으로 가기 위...
    Date2021.12.27 file
    Read More
  14. 세계서 물가 가장 비싼 도시 공개…뉴욕시 6위, 서울은 도쿄보다 비싸

    이스라엘 텔아비브, 프랑스 파리를 제치고 물가 가장 비싼 도시 1위 차지 올해 2021년 전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가 공개됐다. 올해도 전 세계가 전반적으로 힘들었다. CNN에 따르면 계속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공급망 차단과 소비자 수요의 변화...
    Date2021.12.18 file
    Read More
  15. 미국, 유럽 기업들의 주 4일 근무제 실험…결과 엄청났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에서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속속 늘어나는 가운데 미국에서 지난 7월 발의된 '주 32간 근무제도' 법안이 하원 내 진보 진영의 지지를 확보하면서 논의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번 법안의 주요 골자는 주당 ...
    Date2021.12.18 file
    Read More
  16. 노바백스, 오미크론 백신 다음달부터 생산할 수도…맞춤형 백식 개발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오미크론을 겨냥한 백신을 다음달부터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바백스는 오미크론 변이 맞춤형 백신의 상업적 생산과 관련해 오미크론 맞춤형 스파이크 단백질 항원 개발에 착수했으며, 몇주 안에 새 백신에 대한 실험실 시험을 ...
    Date2021.12.04 file
    Read More
  17. 오미크론 백신·치료제 승인 빨라진다…美FDA당국, 신속검토 방침

    신속한 평가절차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 중…새 백신 개발에 3개월 걸릴 듯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용 백 신과 치료제를 신속 검토할 방침이다. 정통한 소식통은 FDA가 최근 제약사 관계자들과 만나 오미크론 변이를 타...
    Date2021.12.04 file
    Read More
  18.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오히려 크리스마스 선물일수도”

    치명률 크게 낮아 경제에 별 영향 없어…주식시장 강세로 돌아서고, 경제 활성화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확산세에도 뉴욕증시에서 주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새 바이러스가 치명률이 낮아 경제에 미치는 악재가 크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위드 ...
    Date2021.12.04 file
    Read More
  19. 미국의 약점은 희소금속 부족···중국은 반대로 희토류 만리장성 쌓는다

    전기차·재생에너지 등의 핵심 원료 채굴 힘들고 대체재 찾기 어려워…공급 루트 확보 적극 전세계 희토류 97% 생산하는 중국 3조달러 묻혀 있어…미국은 대부분 중국 의존 수입에만 최근 탈석유화와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전 세계 국가들 ...
    Date2021.12.04 file
    Read More
  20.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 중국정부 압박에 결국 美증시 상장폐지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중국 최대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이 6월 말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입성한 지 5개월 만에 자진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 당시 당국 반대에도 뉴욕증시 상장을 강행했지만 중국 내 앱스토어에서 디디추싱 앱...
    Date2021.12.04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