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 독립운동 사적지 <흥사단> 건물 285만달러에 매입
건물활용 방안 수렴 리모델링 나서기로…민간주도 해외 사적지 구입 첫 사례 기록 미주 한인사회 독립운동의 거점이자 상징이었던 LA 흥사단 옛 본부 건물이 다시 한인들의 품에 안기게 됐다. 한국의 국가보훈처는 “한국 정부는 흥사단 등 한인사회의 협조 속에 부동산 재개발로 인해 철거 위기에 놓였던 LA한...
2021년 신생아 366만명 태어나…7년만에 증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1년 한 해동안 미국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가 2014년 이후 7년 만에 처음 증가했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미국 내 출생아 수는 366만4292명으로 한 해 전보다 1%(약 5만명) 늘었다. 이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
한국정부, 독립운동 사적지 <흥사단> 건물 285만달러에 매입
건물활용 방안 수렴 리모델링 나서기로…민간주도 해외 사적지 구입 첫 사례 기록 미주 한인사회 독립운동의 거점이자 상징이었던 LA 흥사단 옛 본부 건물이 다시 한인들의 품에 안기게 됐다. 한국의 국가보훈처는 “한국 정부는 흥사단 등 한인사회의 협조 속에 부동산 재개발로 인해 철거 위기에 놓였던 LA한...
진 강·김광석 씨, 후보자 서류 받아가…박동주씨도 고심 3월 5일(일) 오전 7시~오후 8시 투표, 10일 당선 공고 진 강 전 뉴욕한인변호사협회장. [사진 뉴욕한인회] 김광석 전 KCS 한인봉사센터 회장 뉴욕한인회장선거가 14년만에 경선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뉴욕한인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곽우천...
2021년 신생아 366만명 태어나…7년만에 증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1년 한 해동안 미국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가 2014년 이후 7년 만에 처음 증가했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미국 내 출생아 수는 366만4292명으로 한 해 전보다 1%(약 5만명) 늘었다. 이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
인근 썰매·스키장 제대로 영업 못해…이상기온 계속 요즘 뉴요커들 최대 화제는 ‘눈이 없어 섭섭한 겨울’이다. 통상 뉴욕시 일대에선 12월 초·중순 첫눈을 시작으로 큰 눈이 몇 차례 내리고 이듬해 3~4월까지도 눈이 녹지 않는다. 하지만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영화에 나오는 새하얀 ...
12월 미국 주택매매, 12년만에 최저치…집값은 6개월 연속 하락
미국의 주택시장 침체가 연말까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해 12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보다 1.5%, 전년 동월보다 34.0% 각각 감소한 402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1개월 연속 감소해 지난 1999년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장기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매매 건수는 글로...
한국인, 명품 구입에 21조원 썼다…1인당 40만원으로 압도적 세계 1위
한국인 22%만 명품 사용에 부정적…일본은 45%, 중국은 38%가 부정적 견해 한국인들의 명품 사랑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인들의 지난해 명품 구입액은 168억달러(약 21조원)에 달했다. 1인당 325달러(약 40만원)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미국인과 중국인의 한 해 평균 1인당 명품 구매 금액...
프레디맥 집계 6.09% 기록, 연준 금리인상 효과 사라져 30년 모기지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5% 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에 추가로 더 떨어지면 불황에 빠진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기대된다. 국책모기지업체 프리디맥에 따르면 이번주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지난주 7% 증가…재융자 신청은 15% 늘어 새해 들어 모기지 신청 건수가 3주 연속 상승하면서 부진한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나타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 모기지은행가협회(MBA)에 따르면 지난주 모기지 신청 건수가 전주 대비 7% 올랐다. 특히 모기지 재융자 신청이 15% 오르면서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다. 다만 신규 ...
마스크가 사람을 더 매력적이게 보이게 한다는데… 뉴욕타임스는 아시아 정부들이 마스크 착용 규정을 완화해도 국민들이 마스크를 벗지 않고 있다고 그 이유를 조명했다. 그 중에는 외모의 이유가 크다. 특히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마스크를 벗으면 상대방이 실망할까봐 우려하는 풍조가 번지고 있다는 것이다. 마...
한국계 美 의원 4인방, ‘전쟁 영웅’ 故 김영옥 대령 ‘의회 금메달’ 재추진
의회가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 전 회기 이어 이번에도 한국계 의원들 법안 공동 발의 독립운동가의 아들로 미국에서 태어나 2차 세계대전과 6·25전쟁에서 활약했던 ‘전쟁 영웅’ 고(故) 김영옥 대령(1919~2005)에게 연방 의회 금메달을 추서하자는 법안이 재발의됐다. 연방 의회 금메달은 ...
미 국무부의 새로운 민간 후원 난민 프로그램 발표 및 국토안보부의 우간다 발 입국 제한 해제 2023년 1월 19일, 국무부는 USRAP(미국 난민 입국 프로그램)에 따라 미국에 입국하는 난민에게 개인과 단체가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민간 후원 프로그램인 Welcome Corps의 출범을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바이든행정부, 쿠바, 아이티,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국민의 미국 임시 입국을 허용하는 새로운 프로그램 시행 2022년 4월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피해 탈출한 우크라이나인과 그 직계 가족이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2년 동안 미국에 임시 입국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연합 (...
확실히 깨워주는, 세계 1위 알람 앱…1천만불 수출탑 수상
170개국서 사용하는 <알라미> 만드는 신재명 대표…치매 노인의 생명 구해주는 알람 알람은 맞춰 놓는데 아침에 일어나질 못한다. 알람 앱 서비스 업체 딜라이트룸 신재명(34) 대표의 대학 시절 고민이었다. 한국외대 4학년이던 2012년 그는 정부의 IT 창업가 지원 프로젝트에 참가 중이었다. 빡빡한 프로젝트 일정을...
6년간 공석이었던 자리…대사급 직책, 미상원 인준 받아야 미국무부 인권국에 16년간 근무한 아태담당과장 임명한 것 사진 출처: 미 국무부 인권·노동국 페이스북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6년간 공석이었던 북한인권특사로 줄리 터너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과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가 ...